항목 ID | GC00901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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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二東面示威運動 |
영어음역 | Idong-myeon Siwi Undong |
영어의미역 | Independence Movement in Idong-myeon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사건/사건·사고와 사회 운동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박수현 |
성격 | 사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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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시작)연도/일시 | 1919년 3월 31일 |
종결연도/일시 | 1919년 3월 31일 |
발생(시작)장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
[정의]
1919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당시 이동면]에서 일어난 3·1운동.
[역사적 배경]
1910년대 용인 지역 농민들은 일제의 강압적인 무단 통치와 열악한 사회 경제적 상황에 처해 있었다. 이동면 시위운동은 이러한 농민들의 불만과 저항 의식이 독립 선언을 계기로 폭발한 것이다.
[경과]
묵리의 굴암사 주지 원공은 서울에서 만세 시위를 직접 목격하고 3월 20일 굴암사로 돌아와 승려들과 함께 「독립선언문」을 각 마을에 배포하고 시위를 권유하였다. 이들은 이동면뿐만 아니라 포곡면, 기흥면, 남사면 시위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이동면 시위운동은 3월 31일 송전리에 수백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개되었다.
[의의와 평가]
승려들이 시위 확산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사실을 통해 승려들이 지방의 3·1운동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쳤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