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12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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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慶州李氏 |
영어음역 | Gyeongju Leessi |
영어의미역 | Gyeongju Lee Cl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
집필자 | 김장환 |
세거지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두창리|백암면 근삼리|수지구 죽전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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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성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두창리 |
성씨시조 | 이알평(李謁平) |
[정의]
이알평을 시조로 한 경기도 용인시 세거 성씨.
[연원]
시조는 초기 신라의 6촌 중 알천양산촌(閼川楊山村)의 촌장으로 전해지는 표암공(瓢巖公) 이알평(李謁平)이다. 표암공이라는 호칭은 알평이 애초에 경주 박바위에 강림했다는 전설에서 유래한다.
이씨 중에는 표암공에 연원을 두고 있는 본관이 많아 합천·원주·아산·재령이씨 등이 이에 속하며, 이 밖에도 우계이씨의 일부도 알평에 연원을 두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이들 분적 종중까지 합치면 경주이씨가 이씨의 대종이라 할 수 있다.
[입향경위]
1957년에 발행된 『경기도지』의 기록을 보면, 원삼면의 경주이씨들은 250여 년 전부터 살기 시작하였으며 조사 당시에 30여 호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후손의 증언에 따르면 경주이씨들이 원삼 지역에 세거하게 된 것은 먼저 지금의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근삼리에 입향하여 터를 잡은 후에 후손의 일부가 산을 넘어와 인접한 원삼면 두창리에 입향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사실은 아직도 백암면 지역에 50여 호가 세거하며 동족촌을 이루고 있으며, 익재 이제현의 묘단도 이곳에 있는 것에서 알 수 있다.
[현황]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두창리에는 남아 있는 경주이씨의 후손들은 상당수가 타지로 이거하여 현재 20여호에 60여 명만이 거주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제는 매년 음력으로 10월 4~6일에 이제현의 묘소에서 제례를 봉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