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1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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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製造業 |
영어음역 | Jejoeop |
영어의미역 | Manufacturing Industry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한구 |
[정의]
경기도 용인시에서 각종 원료를 가공하여 물품을 만드는 업종.
[개설]
제조업이란 물질 또는 구성요소에 물리적, 화학적 작용을 가하여 새로운 제품으로 전환시키는 산업 활동을 의미한다. 즉 농업, 수산업, 임업 등 제1차 산업에서 생산된 원료를 가공하여 제2차적 생산을 수행하는 산업으로서 광업, 건설업 등과 함께 제2차 산업으로 분류되고 있다.
그리고 한국표준산업분류표에 의하면 제조업을 음식료품·담배 제조업, 섬유·의복·가죽 산업, 목재·나무 제품 제조업, 종이·종이 제품 제조업, 화학물·석유·석탄·고무·플라스틱 제품 제조업, 비금속 광물 제품 제조업, 제1차 금속 산업, 조립 금속 제품·기계·장비 제조업 등으로 분류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한 국가의 제조업은 자본주의가 발달함에 따라 경공업에서 중공업으로 발전하면서 점차 중화학 공업의 비중을 높여 나간다. 한국도 초기 경제 개발 단계에서는 그 중심이 경공업이었으나 1970년대 중반이후부터 점차 중화학 공업으로 이동하였다. 그 결과 현재 한국 제조업의 중심이 철강, 조선, 자동차, 전자 공업 등으로 전환되었다.
[입지 조건]
용인시는 수도권, 중부권, 영동권, 호남권 등 각 권역을 1~4시간 사이에 연결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에 있을 뿐 아니라 기흥IC, 오산IC, 용인IC 등 고속국도에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전국을 잇는 물류 거점 지역으로서도 매우 유리한 위치에 있다.
또한 토지 비용이 저렴하고 공업 용수 조달도 용이해 일찍부터 최적의 공업 도시로 지목되었다. 이에 삼성반도체를 비롯한 1천여 개의 주요 기업체들이 입주해 있는 전형적인 도·농복합형 도시로 경기도에서도 특히 제조업이 가장 발달한 도시이기도 하다.
[현황]
1996년 용인시의 제조업체 수는 총 1,063개였으며 종사자 수는 약 4만 7천여 명이었다. 매출액은 11조 6,201억 원이었다. 그러나 외환 위기와 함께 1998년에는 제조업체 수가 843개로 감소하였으며 종사자 수와 매출액도 각각 40,067명과 9조 5472억 원으로 격감하였다.
그러나 2000년에 다시 1,083개 업체로 회복된 이후 매년 증가하기 시작하여 2005년에 이르면서 용인시의 제조업체 수는 총 2,503개로 늘어났다.
2005년 현재 용인시 제조업의 중분류별 사업체 수를 보면, 식료품부문이 395개 업체로 가장 많고 당므으로 금속가공[276개], 고무프라스틱[264개], 기타 기계[192개], 펄프종이[189개]의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월평균 종사자 수는 영상·음향 및 통신 장비 부문이 18,812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은 수를 차지하였다. 이는 용인시에 삼성전자(주)의 반도체 공장이 있기 때문이었다. 그 다음으로 기계 장비[3,957명], 전기 기계[3,000명], 조립 금속[912명], 가구 및 기타[1,573명], 비금속 광물 제품[931명]의 순이었다.
제조업체의 지역별 분포를 보면, 기흥구와 수지구에 각각 417개와 166개 업체가 있으며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1,920개 업체가 모두 처인구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그리고 처인구 내에서도 특히 모현읍과 남사면 및 이동읍에 50% 이상의 업체가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다.
용인시 전체의 사업체 총 수 및 월평균 종사자 수는 2000년 이후로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05년 현재 용인시의 전체 사업체 및 종사사 수 대비 제조업체 수 및 종사자 수의 구성비를 보면, 제조업체 수의 구성비는 4.5%에 불과하였으나 제조업체 종사자 수 구성비는 34.2%로 매우 높은 편이었다.
또한 2005년 현재 경기도 전체의 사업체·종사자 수·생산액 대비 용인시 제조업체 수·종사자 수·생산액의 구성비를 보면, 용인시 제조업체 수의 구성비는 3.3%에 불과하였으나 용인시 제조업체 월평균 종사자 수 구성비와 제조업체 생산액 구성비는 각각 7.1%와 8.8%로 비교적 높은 편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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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공업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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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체 총 수 추이
수정일 | 제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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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3 | 행정지명 현행화 | 모현면에서 모현읍으로 변경 사실 반영 |
2012.01.04 | [현황] 수정 | 그러나 2000년에 다시 1,083개 업체로 회복된 이후 매년 증가하기 시작하여 2005년에 이르면 용인시의 제조업체 수는 총 1,261개로 늘어나고 종사자 수와 매출액도 각각 월평균 62,909명과 17조 6294억 원으로 크게 증가하였다. 2005년 현재 용인시 제조업의 중분류별 사업체 수를 보면, 기계 장비 부문이 139개 업체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조립 금속(128개), 가구 및 기타(118개), 전기 기계(73개), 영상·음향 및 통신 장비(64개), 비금속 광물 제품(61개)의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월평균 종사자 수는 영상·음향 및 통신 장비 부문이 33,870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은 수를 차지하였다. 이는 용인시에 삼성전자(주)의 반도체 공장이 있기 때문이었다. 그 다음으로 기계 장비(3,957명), 전기 기계(3,000명), 조립 금속(912명), 가구 및 기타(1,573명), 비금속 광물 제품(931명)의 순이었다. 제조업체의 지역별 분포를 보면, 기흥구와 수지구에 각각 203개와 50개 업체가 있으며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1,008개 업체가 모두 처인구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그리고 처인구 내에서도 특히 모현면과 남사면 및 이동면에 50% 이상의 업체가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다. ->그러나 2000년에 다시 1,083개 업체로 회복된 이후 매년 증가하기 시작하여 2005년에 이르면 용인시의 제조업체 수는 총 2,503개로 늘어났다. 2005년 현재 용인시 제조업의 중분류별 사업체 수를 보면, 식료품부문이 395개 업체로 가장 많고 당므으로 금속가공[276개], 고무프라스틱[264개], 기타 기계[192개], 펄프종이[189개]의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월평균 종사자 수는 영상·음향 및 통신 장비 부문이 18,812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은 수를 차지하였다. 이는 용인시에 삼성전자(주)의 반도체 공장이 있기 때문이었다. 그 다음으로 기계 장비[3,957명], 전기 기계[3,000명], 조립 금속[912명], 가구 및 기타[1,573명], 비금속 광물 제품[931명]의 순이었다. 제조업체의 지역별 분포를 보면, 기흥구와 수지구에 각각 417개와 166개 업체가 있으며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1,920개 업체가 모두 처인구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그리고 처인구 내에서도 특히 모현면과 남사면 및 이동면에 50% 이상의 업체가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