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17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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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麻北洞石塔 |
영어음역 | Mabuk-dong Seoktap |
영어의미역 | Stone Pagoda in Mabuk-dong |
이칭/별칭 | 마북동 탑재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탑과 부도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330-1 |
시대 | 고려/고려 |
집필자 | 임석규 |
성격 | 석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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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연도 | 고려시대 |
재질 | 화강암 |
높이 | 217㎝ |
소재지 주소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330-1 |
문화재 지정 번호 | 용인시 향토유적 제52호 |
[정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리 용화전에 있는 고려 석탑.
[위치]
마북리의 구성초등학교에서 서쪽으로 약 50m 거리에 미륵불 형태의 석불을 모신 용화전(龍華殿)이 있는데, 그 앞쪽에 선정비(善政碑) 10여 기와 함께 서 있다.
[형태]
방형의 기단석 위에 위아래 구분 없이 석재가 쌓여 있다. 앙련이 조각된 1층 옥개석 위에 얹혀 있는 방형 석재는 대좌형 기단의 상대석으로 보이는데, 이 상대석의 탑신 받침의 폭이 1층 탑신의 폭보다 좁아 같은 석조물의 부재가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남아 있는 옥개석의 체감률로 보아 2층 옥개석은 없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1층 탑신석은 온전하게 남아 있다. 1층 옥개석의 층급 받침은 5단으로 되어 있으나 나머지 옥개석은 4단으로 표현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층급 받침의 높이가 낙수면(落水面)의 높이에 비해 낮아 내리 누르는 듯한 둔중한 느낌을 준다. 맨 위층의 옥개석은 노반(露盤)과 한 돌로 되어 있고 노반에는 찰주공(擦柱孔)이 있다.
[의의와 평가]
마북리 석탑은 대좌형 기단을 사용한 점이나 옥개석에서 보이는 처마선의 처리, 낙수면의 경사와 곡선 등으로 미루어볼 때, 고려시대에 나타나는 탑의 양식이 많이 표현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