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18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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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宋之濂孝子旌門 |
영어음역 | Song Jiryeom Hyoja Jeongmun |
영어의미역 | Monument Shrine of Song Jiryeom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송문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양윤식 |
성격 | 정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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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초익공식 홑처마 한식골기와 |
건립시기/일시 | 1863년 |
정면칸수 | 3칸 |
측면칸수 | 1칸 |
소재지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송문리 |
[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송문리에 있는 조선 후기 효자 송지렴의 정문(旌門) 및 정려각.
[개설]
송지렴의 본관은 야성(冶城), 자는 희주(希周)로 송표의 아들이다. 1769년(영조 45)에 양지현에서 태어났다. 가업인 의술을 이어받아 명의로 이름을 남겼다. 효성이 지극한 것을 사림이 상소하여 효자정문이 내려지고 송문리에 정려각을 세웠다.
[형태]
정려각은 정면 3칸, 측면 1칸의 규모로, 홑처마 맞배지붕의 측면에는 방풍판을 두었다. 이렇게 정면을 3칸으로 구성하는 경우는 흔하지 않지만, 정면 가운데 칸을 일반적인 정려각의 간살 크기로 잡고, 좌우칸을 퇴칸처럼 좁게 잡아서 실제 규모는 크지 않다.
전면 하방 아래에는 벽돌로 고막이를 쌓고 그 위로는 홍살을 넣었다. 측면과 뒷면은 벽체로 막았는데, 중방까지는 적벽돌로 쌓았다. 내부에는 가운데 칸에 정려문을 배치하고 좌우칸은 비워놓았다.
[현황]
현재 건물은 1947년에 고쳐 지은 것인데, 규모와 격식이 흐트러졌고, 전체 외관도 균형을 잃었다. 매우 퇴락하여 기단부, 벽체, 지붕 등이 심하게 손상된 상태이고, 주변 환경도 좋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