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에 있는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소속 용인시 지부.

[변천]

1999년 7월 창립준비위원회를 구성한 뒤 9월에 정식 인준을 받았다. 수원, 여주, 광주에 이어 경기도에서 네 번째로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의 지부가 되었다. 초대 지부장에 이두성 한우리예술단장이 취임하였고, 사무국장에는 김용태가 선임되었다. 2000년 사무국장에 박홍석을 임명하였으며, 2001년 4월 24일 총회에서 풍물위원회, 민요위원회로 통합하고 새로 음악위원회 등으로 조직을 개편하였다. 한우리예술단을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용인지부 산하에서 독립 단체로 분리하였다. 2012년 현재 제4대 지부장 이두성이 지부를 이끌고 있다.

[활동사항]

2000년부터 해마다 민족문화예술대동제를 수지에서 열고 있다. 2001년 봄부터는 수지 지역의 전통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문화학교를 설립하고 한국무용, 민요, 사물놀이 등을 지도하고 있다. 2000년 11월 5일 수지 시민공원에서 개최한 2000 민족문화예술대동제에서 제6회 한우리예술단 정기 공연을 비롯해 대동가요제, 서양화가 허만갑 작품전, 세계어린이 미술작품전 등을 열었다.

2011년 한우리예술단 제17회[수지여성회관], 민속예술대동제[수지새마을공원]을 개최하였다. 또한, 매년 각 단체의 초청에 따라 찾아가는 예술제를 실시하고 있다.

[현황]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용인지부는 민족극위원회를 비롯하여 춤위원회, 무속위원회, 풍물위원회 등 4개 위원회로 구성되어 있다. 2012년 현재 회원은 120여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