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21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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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白磁象嵌透刻牡丹文甁 |
영어음역 | Baekja Tugak Sanggam Moran Munbyeong |
영어의미역 | White Porcelain Openwork Bottle Inlaid with Peony Design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기명류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가실리 204[에버랜드로562번길 38]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김재열 |
문화재 지정 일시 | 2003년 12월 30일 - 백자 상감투각모란문 병 보물 제1391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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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백자 상감투각모란문 병 보물 재지정 |
성격 | 백자 |
제작시기/일시 | 조선 전기 |
재질 | 백토 |
문양 | 모란문 |
높이 | 31.9㎝ |
소장처 | 호암미술관 |
소장처 주소 | 경기도 용인시 포곡면 가실리 204[에버랜드로562번길 38] |
소유자 | 이건희 |
문화재 지정 번호 | 보물 |
[정의]
호암미술관에 있는 조선 전기 백자병.
[형태]
먼저 액체를 담을 수 있는 병을 만든 다음, 다시 그 위에 장식을 할 수 있는 표면을 덧댄 이중 구조를 한 희귀한 병이다. 몸통에는 대담한 투각 수법으로 모란문을 그리고, 그 사이사이에 흑상감법으로 세부를 표현하였으며, 어깨에도 흑상감된 초화문대(草花文帶)를 둘렀다. 기본 형태는 조선 전기의 특징을 잘 보여주며 모래를 받쳐 구웠다. 높이 31.9㎝, 입지름 8.4㎝, 밑지름 9.7㎝이다.
[특징]
주요 문양인 모란문에 투각 수법과 더불어 양각 기법을 사용함으로써 문양을 더욱 도드라지게 한 것이 주목된다. 형태나 문양 장식이 담대하고 거침이 없으며 힘이 넘친다.
[의의와 평가]
유례가 없는 이중 구조로 한 병에 투각, 양각, 상감 기법이 혼용된 희귀한 작품이다. 조선 전기의 상감백자 중에서도 특별한 예이다. 2003년 12월 30일 보물 제1391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보물로 재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