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근창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목표]

기본이 바르고 미래핵심역량을 갖춘 홍익인재 육성을 교육의 기본 방향으로 하고 있다. 교육목표는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더불어 사는 어린이(德), 꿈을 키우며 시간을 관리하는 자율적인 어린이(自), 창의적 지성을 갖춘 슬기로운 어린이(創), 활기차고 부지런하며 건강한 어린이(體) 육성이다.

[변천]

용인시에서 양지, 신갈, 용인에 이어 네 번째로 설립된 초등학교이며 백암 지역에서는 최초의 초등교육 기관이다. 설립과정은 1919년 3월 24일 설립 인가 받고 죽산박씨 문중의 산을 희사받아 근창리에 교사를 짓고 백암면(당시 외사면), 원삼면 일원의 학생을 모아 1919년 4월 29일 4년제 2학급의 백암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였다. 1923년 수업연한 6년제로 편성되었다.

1950년 백봉리에 백봉분교장을 설치하고, 1968년 가창분교장을 설치하였다. 1999년 수정초등학교(전 가창분교장)를 백암초등학교 분교장으로 편입하였다. 2015년 2월 13일 제91회 졸업생까지 총 9,858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같은 해 3월 1일 제26대 육현균 교장이 취임하였다.

[교육활동]

1950년대 어린이 은행설치를 통한 근검 절약교육을 실시하고, 1960년대 학생보건 체육교육강화로 학생체육 향상에 노력하였다. 그리고 1970년대에 교재원 및 종합 관찰원을 이용한 관찰학습에 중점을 두었으며, 1980년대 조류 사육을 통한 노작 실습교육에 노력을 기울였다.

1990년대 도 지정 예절교육 시범학교를 운영하였다. 2011년에는 교과부 지정 윈드오케스트라부 운영과 교과부 지정 건강 표본학교를 운영하였다. 또한 실험실 안전 최우수학교로 교과부장관표창 및 존경하는 선생님 UCC 경연대회에서 경기도교육감표창을 수상하였다. 2012년 특색사업으로 맞춤형 시간관리를 통한 자율학습 능력 신장, 감성 훈련을 통한 자기 효능감 기르기, ‘몸짱, 마음짱, 끼짱’이 되는 생동감 넘치는 학교 만들기를 실시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유달영/ 작곡 소성자)

두무산 어린 솔이 봄비에 자라듯이/ 우리들도 무럭무럭 날마다 커간다

자라는 그 솔들이 눈 속에도 푸르듯이/ 우리들도 억척스리 언제나 자란다

서로 도와 일하면서 내 힘으로 자라는/ 우리학교 백암 우리학교 백암

(2) 교목: 은행나무는 추위와 바람에 강한 나무로 항상 꿋꿋한 백암 어린이를 의미한다.

(3) 교화: 개나리의 노란 색 잎은 희망을 상징하고 활력 있고 온화하며 꿈을 가지고 생활하는 백암 어린이를 의미한다.

[현황]

2015년 4월 1일 기준 특수학급 1학급 포함하여 총 8학급 149명이 재학 중이다. 교직원은 교장 1명(육현균), 교감 1명, 교사 12명, 그리고 행정 담당 및 일반직 13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