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제일리에 있는 신학대학원.

[교육목표]

교육 이념은 청교도적 경건성과 칼빈주의적 개혁 사상에 입각한 산학사상으로서,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의 교육목적은 상기 교육 이념에 입각하여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합동)의 교단에서 사역할 목회자 양성, 민족 복음화와 세계 선교의 주역이 될 선교 일꾼의 양성 및 기독교 문화 창달에 기여할 일꾼을 양성함에 있다.

[변천]

1901년 5월 15일 대한 예수교장로회 공의회에 의해 총신대학교의 전신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평양신학교가 설립·운영되어 왔으나, 1938년 9월 20일 일제의 강압으로 폐교되었다. 1948년 5월 평양신학교의 전통을 계승하여 대한예수교장로회신학교가 서울에서 개교하였으며, 1969년 12월 27일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신학대학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80년 9월 1일 한석지 박사가 제1대 신학대학원장으로 취임하여 11월 3일 문교부로부터 정원 100명의 신학대학원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81년 3월 13일에는 용인군 양지면 제일리 산 41-1[학촌로 110]에 소재한 744,730.3682㎡의 교지를 확보하여 1983년 5월 15일에 경기도 양지캠퍼스에 건물 면적 4,859.526㎡의 제1교사를 준공하였다.

1983년 9월 1일 김득룡 신학대학원 원장이 취임하였다. 1991년 3월 1일 박아론 신학대학원 원장이 취임하였다. 1994년 4월 31일에는 양지캠퍼스에 건물 면적 6,538.8724㎡의 도서관도 준공하였다. 1995년 3월 1일 총신대학에서 총신대학교로 이름이 변경됨에 따라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으로 교명이 변경되었다. 2000년 2월 25일 정성구 박사가 제9대 신학대학원 원장에 취임하였다. 2007년 3월 1일 심창섭 박사가 신학대학원 원장으로 취임하였으며, 2008년 5월 양지캠퍼스 도서관을 리모델링(1,631평) 하고 감사예배를 올렸다. 2010년 김길성 박사가 신학대학 원장에 취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황]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의 학과는 석사 과정의 신학과가 유일하며 교수는 39명(교수 10명, 부교수 9명, 조교수 19명, 명예교수 1명)이다. 모집 정원은 총 393명인데 이 중 95명은 특별 전형으로 선발하며 나머지는 일반 전형으로 선발한다. 특별 전형은 총신대학교 출신 대상 무시험 전형으로 70명을, 총신대학교 선교대학원 출신 대상 무시험 전형으로 5명을, 그리고 기타 대상 특별 전형으로 20명을 각각 선발한다.

그 외 외국인의 경우 정원 제한 없이 별도로 선발한다. 2012학년도의 신학대학원의 입시 지원 현황을 보면 특별 전형을 제외한 304명 모집에 총 1,020명이 지원하여 3.36: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한편 선발된 신학대학원 학생들은 3년(6학기)간의 신학 이론 및 실천을 통한 교육을 받은 후 소정의 논문이 통과되면 목회학 석사 학위를 수여받게 되며 강도사와 목사 안수를 거쳐 예수교장로회의 목회자로 사역하게 된다. 부지 면적 435,802㎡, 9개 동 연건평은 32,949㎡이다. 2015년 기준 재적학생 수는 1,331명(남 1,171명, 여 130명)이고, 대학원의 수업 연한은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