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대대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목표]

따뜻한 마음을 지닌 어린이, 꾸준히 슬기를 닦는 어린이, 새로운 생각을 하는 어린이, 튼튼한 체력을 갖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변천]

1947년 4월 1일 양지초등학교 대대분교장 설립 인가를 받았고, 1953년 7월 16일 한터국민학교로 승격 인가를 받았다. 1955년 3월 25일 제1회 졸업식을 가졌다. 1985년 9월 6일 한터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 개원되었으며, 1996년 3월 1일 한터초등학교로 교명이 변경되었다. 2005년 9월 1일 제18대 박해주 교장이 취임하였고, 2007년 2월 14일 제53회 졸업식이 거행되었으며 총 2,00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2008년 7월 제 19대 박광철 교장이 취임하고 2010년 2월 10일 제56회 졸업식[총 2,084명]을 거행하였다. 2010년 8월 제20대 주양노 교장이 취임하였고, 2014년 3월 1일 제21대 국명남 교장이 취임하였다. 2016년 2월 12일 제62회 졸업식을 통해 46명이 졸업하여 총 2,32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2016년 3월 현재 14학급(병설유치원 1학급)을 편성하여 교육하고 있다.

[교육활동]

특색 사업으로는 실천적 효행 지도와 얼을 이어가는 사물놀이부 운영을 통한 한터의 얼 가꾸기, 영어말하기인증제·한자쓰기인증제·빠르게타자하기인증제 등 한터 능력 인정제의 실시, 사이버 활용 기본 교육, 사이버 활용의 순기능화, 사이버상의 학습 활동 등을 통한 사이버청정학교의 운영 등이 있다. 또한 역점 사업으로는 사랑의 마음 가꾸기, 기본 생활의 습관화 및 기본 학습 다지기를 구체적으로 실시해 나가고 있다. 2009년 교육과학기술부 표창 전국 영어리더학교 최우수교로 선정되었으며, 2010년 7월 16일 대한민국 좋은 학교 참가교로 선정되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

용화산 송림 속에 새소리 높고/ 우뚝 솟은 태화산 정기도 맑다

동이 트고 꽃이 피는 아담한 터에/ 천여꽃봉 자라나는 우리의 자랑

(2) 교표: 전체적으로 무궁화 꽃을 상징화했으며, 안쪽에는 ‘넓은 터’인 한터초등학교를 무궁화 꽃잎이 감싸고 있다. 화려하지도 않고 짙은 향기도 없으나 피었다 지기를 반복하면서 밝은 미소를 잃지 않는 꽃으로 순결한 영혼을 연상하게 하는 무궁화처럼, 한터 어린이들도 어떤 어려운 일에도 흔들리지 않는 맑은 영혼으로 자라기를 소망하는 뜻이 담겨있다.

(3) 교목: 느티나무는 현재 튼튼하게 자라서 한터의 모든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고 있다. 한터 어린이들도 튼튼한 뿌리를 대지에 박고 끊임없이 하늘을 우러러 자라나는 느티나무처럼 높은 기상과 슬기를 다져 가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4) 교화: 장미의 꽃말은 열정, 기쁨, 아름다움으로 미래의 희망인 한터어린이가 친구에 대한 배려,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아름답게 자라기를 기원하고 있다.

[현황]

2015년 4월 1일 기준 학생은 14학급 323명이 재학하고 있다. 학년별로 보면 1학년 2학급 49명, 2학년 3학급 64명, 3학년 2학급 54명, 4학년 2학급 48명, 5학년 3학급 62명, 6학년 2학급 46명이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17명, 그리고 행정 담당 및 일반직원 14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