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25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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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別-家屋 |
영어음역 | Yun Byeonghae Byeolchae Gaok |
영어의미역 | Annex of the Yun Byeonghae's House |
분야 |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박곡리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정연학 |
성격 | 가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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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박곡리 |
소유자 | 윤병해 |
[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박곡리에 있는 윤병해 가옥에 딸린 건물.
[형태]
윤병해 별채가옥의 문간채는 5칸 전퇴집이지만 양쪽으로 한 칸씩 내달아 지었다. 5칸잡이로 볼 때 동쪽에 문간방을 두고 다음이 대문간이며 나머지는 모두 창고로 쓰이고 있다. 머리 쪽에 덧단 칸은 창고이고, 아래쪽에는 헛간채를 두었다. 헛간채는 마당 쪽으로 트여 있다.
문간방 안쪽에는 ‘ㄱ’자로 한 칸을 덧붙였는데 안에 수도가 설치되어 있다. 기단석은 자연석으로 되어 있다. 문간채는 평사량집이며 해방 전후 어려운 시기에 주변 산에서 벌목하여 지었다. 도끼와 자귀로 서툴게 다듬은 흔적이 엿보인다.
바깥 창고는 원래 5칸 행랑채 정도 되는 집이었다고 추정된다. 4칸은 ‘一’자형이고 동쪽에서 한 칸은 마당 쪽으로 꺾어진 전통 뼈대 집으로 구축되어 있다. 안채가 뒤쪽으로 있었는데 해체되었다. 이후 ‘ㄴ’자형 행랑채 안으로 흙벽돌을 쌓고 4칸×2칸의 ‘一’자형 집으로 만들었다.
[현황]
윤병해 별채가옥은 기존 집의 뼈대와 벽체는 그대로 둔 채, 지붕을 겹쳐 올린 형식이다. 아마도 1970년대 정도에 지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아래쪽에 다시 한 칸을 시멘트 블록으로 덧대어 지었다. 모두 창고로 쓰고 있으며, 아래 칸만 헛간으로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