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25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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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家屋 |
영어음역 | Yun Chanhui Gaok |
영어의미역 | House of Yun Chanhui |
분야 |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박곡리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정연학 |
성격 | 가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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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박곡리 |
소유자 | 윤찬희 |
[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박곡리에 있는 전통 가옥.
[개설]
윤찬희 가옥은 마을 초입에 있는 집이다. 울타리를 철조망으로 두르고 대문도 철조망으로 만들었는데, 아마도 수해 때 유실된 뒤 고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형태]
윤찬희 가옥은 안채만 하나 있다. 안채는 ‘一’자형 전퇴집이다. 부엌 툇간이 구들 사이에 신축되었다. 안방이 동쪽으로 마련되는 좌당우주의 전형적인 동사택 칸잡이를 쓰고 있다. 안방은 2칸이고 앞에 툇마루가 설치되어 있다. 부엌은 앞퇴와 가운데 툇간까지를 모두 쓰고 있다. 앞뜰은 콘크리트로 포장했으며, 비닐로 막아서 마루와 뜰을 이용하고 있다.
집은 임좌병향으로 거의 남향이다. 기단은 320㎝로 낮고, 기둥 높이는 230㎝ 정도로 전통 건축보다는 높다. 기둥 굵기는 15㎝이고, 도리는 114각이다. 헛간채는 단칸 박공지붕이며 블록으로 엉성하게 막았다. 그 뒤로 경사지붕으로 된 뒷간을 덧붙였다. 칸 사이는, 헛간은 가로 305㎝, 세로 410㎝인데 전면에 툇간처럼 100㎝정도의 진입 공간을 설정했다. 뒷간은 가로가 204㎝ 정도이다.
대문은 마당 동쪽 모서리에 있다. 마당 서쪽으로 헛간이 지어졌고 안채 동쪽 모퉁이에 장독대와 수도가 설치되어 있다. 안채는 뒤쪽 담장에 바로 붙여서 지어 뒤란 공간은 없고 앞마당만 있다. 집 양쪽으로 뜰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