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300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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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姮娥唐衣 |
분야 |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의복/의복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로 152[죽전동 126]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민주 |
문화재 지정 일시 | 1987년 2월 16일 - 항아 당의 국가민속문화재 제213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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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항아 당의 국가민속문화재 재지정 |
제작 시기/일시 | 1837년 - 항아 당의 제작 |
현 소장처 | 단국 대학교 석주선 기념박물관 -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로 152[죽전동 126] |
성격 | 의복 |
재질 | 명주 |
크기(높이,길이,너비) | 75㎝[길이]|46㎝[품]|67㎝[화장] |
소유자 | 단국 대학교 석주선 기념박물관 |
관리자 | 단국 대학교 석주선 기념박물관 |
문화재 지정 번호 | 국가민속문화재 |
[정의]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단국 대학교 석주선 기념박물관에 있는 조선 후기 소례복.
[개설]
항아 당의(姮娥唐衣)는 안깃의 안쪽에 ‘뎡유듕추길례시뎌동궁고간이류구’라는 명문이 있어 1837년(정유년) 8월 13일 남령위(南寧尉) 윤의선(尹宜善)에게 하가한 덕온 공주(德溫公主)[1822~1844]의 혼례 때 입은 당의였음을 알 수 있다. 덕온 공주는 조선 제23대 순조(純祖)의 셋째 딸이다. 중추(仲秋)는 음력 8월이며, 저동궁은 덕온 공주의 당호이다. 1987년 2월 16일 국가민속문화재 제213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국가민속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형태]
길이 75㎝, 품 46㎝, 화장 67㎝이다. 겉감은 검은색에 가까운 짙은 자주색 명주이며 안은 짙은 분홍색 명주이다. 겉깃은 목판 당코깃이며 안깃은 목판깃이다. 소매는 부리 쪽으로 가면서 약간 좁아지며, 옆선과 도련이 만나는 부분이 버선코와 같이 곡선을 이루지만 투박한 느낌이 든다. 고름은 자주색 명주이며 소매 끝에는 흰색의 거들지가 달려 있다.
[용도]
덕온 공주의 혼례식 때 궁중 나인인 항아가 입은 소례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