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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원초상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930038
한자 黃性元肖像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서화류
지역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갈로 6[상갈동 85]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조인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2009년 3월 10일연표보기 - 황성원초상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10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황성원초상 경기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현 소장처 경기도 박물관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갈로 6[상갈동 85]
원소재지 장수 황씨 현감공파 종중 - 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가신3길 18-2[가신리 645]
성격 초상
서체/기법 비단 바탕에 채색
소유자 경기도 박물관
관리자 경기도 박물관
문화재 지정 번호 경기도 유형문화재

[정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경기도 박물관에 있는 조선 후기 공신 황성원의 초상.

[개설]

황성원(黃性元)[?~1667]의 본관은 장수(長水)로 1627년(인조 5) 유효립(柳孝立)이 반란을 꾀한 것을 고발한 공으로 영사공신(寧社功臣) 2등에 봉하여졌다. 황성원초상(黃性元肖像)은 2009년 3월 10일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10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형태 및 구성]

비단 바탕에 채색으로 그렸으며, 크기는 세로 184.5㎝, 가로 104.5㎝이다. 현재 족자 형태로 되어 있다. 황성원은 오사모를 쓰고 녹색 단령을 입은 채 화면 왼편을 향하여 약간 돌아앉은 자세를 하고 교의에 앉아 있다.

[특징]

얼굴은 짙은 회갈색으로 칠했는데 굵은 선으로 윤곽과 주름을 그렸다. 천연두로 얽은 흔적을 마치 물방울이 번지듯이 분명하게 표현하였는데,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재현하는 조선 시대 초상화의 특징이 잘 나타난다. 녹색의 단령은 두텁게 칠했고 옷 주름의 유곽은 검은 선으로 간략하게 그렸다. 품계를 나타내는 흉배는 크게 표현하였으며 한 쌍의 백한(白鷳)과 모란꽃이 화려하고 정교하게 그려졌다. 화면의 거의 절반까지 덮여 있는 양탄자는 마치 벽지처럼 수직으로 붙어 있는 것처럼 그렸는데, 화려한 색상이 돋보인다.

[의의와 평가]

사실적인 인물 묘사와 정교한 세부 표현으로 17세기 공신 초상의 특징을 잘 보여 주는 작품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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