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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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기생의 신세를 한탄하는 민요. 1967년 울릉읍 도동리에 거주하는 김남숙[여, 77]이 구연한 것을 서원섭이 채록하였다. 연의 구분 없이 15행으로 이루어진 연속체이다. 가창 방식은 독창 혹은 제창이고 율격은 장중한 느낌을 주는 4음보 1행이다. 또닥또닥 또닥새야 너거선보 어데갔노/이달저달 번일레라 번일가고 아니왔네/이불밑에 안개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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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미나리에 관한 민요. 1967년 울릉읍 도동리에 거주하는 김남숙[여, 77]이 구연한 것을 서원섭이 채록하였다. 연의 구분 없이 8행으로 이루어진 연속체이다. 가창 방식은 독창 혹은 제창이고 율격은 4음보가 안정적으로 지켜지는 가운데 경쾌한 느낌의 3음보와 급격한 느낌의 2음보가 불규칙하게 구성되어 있다. 미나리라 캐여다가 청암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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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생활요. 1967년 울릉읍 도동리에 거주하는 김남숙[여, 77]이 구연한 것을 서원섭이 채록하였다. 연의 구분 없이 7행으로 이루어진 연속체이다. 4음보의 민요조로 4·4조가 주조를 이룬다. 방밖에는 범을그리 방안에는 용을그리/용실었다 용실방아 범실었다 범실방아/꽁의새끼 나는방아 매의새끼 기는방아/정지부채 두린방아 시단새끼 홰친방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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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와 사동2리, 북면 천부리 본천부마을에서 전해 내려오는 부모에 관한 민요. 1967년 울릉읍 도동리의 이광이[여, 61], 김화[여, 75], 신분이[여, 62], 김남숙[여, 77]과 울릉읍 사동2리의 김남이[여, 50]와 김분이[여, 47], 북면 천부리 본천부마을의 하야모[여, 65]와 유해순[여, 67]이 구연한 것을 서원섭이 채록하였다. 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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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양리와 태하리, 울릉읍 도동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여자들이 몸을 치장하거나 방을 단장하는 내용의 규방민요. 서면 남양리의 이달순[여, 45], 서면 태하리의 전분이[여, 77], 울릉읍 도동리의 김남숙[여, 77]씨가 구연한 것을 채록하여 『울릉군지』에 수록하였다. 4음보의 민요조로 3·4조, 4·4조가 주조를 이루고 서사·본사·결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후렴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