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울릉도 등지에서 백성들이 농사짓게 할 것을 상소한 무신. 자는 탕경(湯卿). 아버지는 윤성임(尹聖任)이며, 처는 이이성(李以省)이다. 1734년(영조 10) 훈련원판관(訓鍊院判官) 윤필은은 섬이나 육지로 피해 옮겨 다니는 무리들을 조사하여 수괄(搜括)해서 베[布]를 징수해야 된다고 건의하였다. 또한 신구(新舊)의 제언(堤堰) 가운데 저수(儲水)에 마땅하지 않은 것은 백성...
512년 우산국을 점령한 신라의 장군. 내물마립간의 4대손으로 지증왕 이래 법흥왕, 진흥왕 대까지 활약한 장군이자 정치가이다. 505년(지증왕 6) 신라에서는 군현제가 실시되어 최초로 실직주(悉直州)가 설치되었다. 이때 이사부는 실직주의 군주(軍主)가 되었으며, 512년에는 우산국(于山國)[지금의 울릉도]을 점령하였다. 당시 우산국은 지리적인 이유로 신라에 귀복하지 않고 있었으며,...
“풍선이 한강의 돛단배처럼 바람을 이용해가 움직이는 배야. 이기 어디가면 만들어놨냐면, 독도박물관 가면 거 만들어놨다고. 그리고 이 [풍]이거 아무나 못 만든다고, 보통은 광목 2폭을 붙이고, 그 다음에 그 반을 잘라가 이걸 돌려 줄로 묶어 바람을 받도록 만들었어요. 풍 이거는 전부 부인들이 만드는 기라. 집어가지고 주름잡는 거는 우리가 잡고……. 그때는 오징어 잡아오면 현재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