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서2리에 속하는 마을. 구암초등학교가 있던 곳의 바닷가 뱃자리 뒤에 산이 깎아지른 듯이 높이 솟아 있고 거기에는 수십 명이 들어갈 수 있는 커다란 굴이 있다. 개척 때 사람들이 이곳에 와 보고 석산에 굴이 있다고 해서 굴바우라 부르게 되었고, 한자로는 굴암(窟岩)이라고 하던 것이 오늘에는 구암으로 표기하게 되었다. 1906년 지방 행정 구역을 정리하면서 남면...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서2리 태하령 등에서 발원하여 구바위마을 앞 바다로 흐르는 하천. 구암의 유래는 이러하다. 구 남양초등학교 구암분교가 있던 곳의 바닷가 뱃자리 뒤쪽에 깎아지른 듯한 산이 높이 솟아 있는데, 거기에는 수십 명이 들어갈 수 있는 커다란 굴이 있었다고 한다. 개척 때 사람들이 이곳에 와 보고 석산에 굴이 있다고 해서 굴바우라 부르게 되었고, 한자로는 굴암(窟岩)이...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서리에 있는 전망 시설. 경상북도 울릉군에 남서리에 있는 전망대로 독도해돋이일출전망대와 내수전전망대와 함께 울릉도에서 해돋이와 해넘이를 볼 수 있는 곳이다. 넓은 수평선의 시원스러움이 한 눈에 들어오는 전망대 정면에는 남근바위가 우뚝 솟아 있으며, 건너편 산자락에는 색시바위[일명 숙녀바위]가 바라다 보인다. 구암은 입구 바위에 커다란 구멍이 뚫려 있어 굴바우...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서2리에 속하는 마을. 물이 높은 곳에서 흘러내릴 때 층층으로 물이 떨어지는 까닭에 이곳을 물칭칭이라 부르게 된 것이다. 1917년의 「조선지형도」에는 수층동(水層洞)으로 표기하고 있으며, 이는 일제강점기에 새로 만들어진 지명이다. 지금은 수층이라고 한다. 성인봉을 거쳐서 서쪽으로 뻗은 산줄기를 타고 내려가서 태하령을 지나 태하리의 말바위와 남서리의 물칭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