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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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에 있는 바다제비의 번식지. 한국에서는 동해의 독도를 비롯하여 서해의 전라남도 신안군 칠발도, 충청남도 서산 앞바다의 섬 등지에서 무리지어 번식하는 흔한 여름새이다. 번식기 이외에는 태평양과 인도양에 걸쳐 분포한다. 독도는 천연기념물 제336호 독도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바다제비를 비롯한 괭이갈매기, 슴새 및 각종 철새의 번식지로 보호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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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에 서식하는 가마우지과에 속한 새. 쇠가마우지는 북태평양, 일본~캘리포니아 중부까지의 태평양 연안에 서식하는 사다새목 가마우지과의 조류이다. 겨울철 태평양 연안에서 동해 쪽으로 이동하는 중에 독도에 앉아서 휴식하는 경우에 관찰된다. 몸길이는 약 64~98㎝이며, 다른 가마우지류에 비해 머리와 부리, 목이 가늘다. 몸 전체가 검은색이며, 눈 주위의 노출된 피부는 붉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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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해안에 서식하는 문어과에 속한 연체동물. 몸길이 약 80㎝이다. 문어에 비해 훨씬 작다. 몸은 크고 암갈색이며 반점이 있다. 표면에 크고 작은 혹이 있고 빨판에 자루가 없다. 수컷의 오른쪽 제3 팔은 교접완[두족강 수컷의 교미 기관]이다. 환경에 따라 황갈색에서 흑갈색으로 몸빛깔을 변화시킨다. 안쪽은 갈색이며 빨판은 적갈색이다. 다른 곳에서는 고등어·도루묵 등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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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해역에서 잡히는 오징어과에 속하는 연체동물의 총칭. 울릉도 오징어는 연체동물문 오징어아과에 속하는 주광성(走光性) 어종으로 동중국해, 황해 및 동해 전역에 걸쳐 출현한다. 멸치, 고등어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세번째로 많이 잡히는 단일 어족자원이다. 일반적으로 몸속에 석회질의 갑라(甲羅)가 들어 있는 종류는 갑오징어라 부르고 얇고 투명한 연갑(軟甲)이 들어 있는 종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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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도 연안에 서식하는 양볼락과에 속한 어류. 몸길이는 약 15㎝이다. 몸은 타원형이며, 양턱의 길이는 비슷하고 위턱의 뒤끝은 눈의 후단부 아래까지 이른다. 등지느러미의 기조 수는 13극 8~9연조[보통 9연조], 뒷지느러미는 3극 5연조이며 가슴지느러미는 17~19개이다. 꼬리지느러미의 뒤쪽 가장자리는 바깥쪽으로 둥글다. 몸은 빨간색 바탕에 옆면에 불분명한 암적색 5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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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해안에 서식하고 있는 녹조식물 청각과의 해조류. 높이 10~30㎝, 굵기는 1.5~3㎜이다. 아래쪽이 좀 더 굵은 편이다. 가지는 사슴뿔 모양으로 갈라져 곧게 자라며, 모두 같은 높이에 달하여 부채꼴 모양을 이룬다. 표면은 융처럼 부드럽고, 현미경으로 보면 가지 내부에 무색투명한 실 같은 조직이 불규칙하게 엉켜 있다. 어린 것은 앞쪽, 특히 위쪽에 털이 있으나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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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8월 29일 발생하여 경상북도 울릉군에 크게 영향을 준 태풍. 2005년 8월 29일 태평양의 괌 북서쪽 해역에서 태풍이 발생하여 우리나라 쪽으로 이동해오기 시작했다. 태풍 나비는 울릉도에서 9월 4일부터 9월 8일 사이에 기록적인 폭우와 강풍으로 섬 전역에 막대한 피해를 발생시켰다. 태풍 나비는 울릉도를 지나는 동안 강풍과 함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주택 침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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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 해군 망루가 있었고, 보루산 하는 데, 보루산이라는 보루가 일본말이거든요. 보루라는 말이 그때 생긴 것은 아니고 러일전쟁 때 거 망루가 있었는데 그것을 보루보루 해가(보루보루라 불러) 저 산 이름이 보루산이 되었어요. 그리고 독도에도 보루가 있었어요. 군 제대하고 오니까, 내가 발파공 그걸 내가 했는데, 그래가 독도 배대는 곳, 천장굴 거 비석굴이 있는데. 러일전쟁 때 망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