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자료 ID GC015P1420
설명문 남녀노소 공용으로 사용되던 방한모로 이엄(耳掩), 난이(暖耳)라고도 한다. 조선초기부터 있었던 이엄(耳掩)에서 나왔는데, 처음에는 상류층에서 일상복에 사용하다가 후기에는 서민층에서도 사용하게 되었다. 안감은 융이나 털이 붙은 가죽으로, 겉감은 두꺼운 비단 또는 모 등의 천으로 만들고 앞은 이마를 덮고, 뒤는 귀를 거쳐 목과 등을 덮으며, 위로는 구멍이 트여있다. 부인용으로 수(繡) 등의 장식을 달았던 것이 조바위 아얌으로 변형되었다. 주로 부인, 노인들이 착용하였고, 조신시대에는 문무신도 사모에 받쳐 사용하였다.
소재지 경상북도 울릉군
출처 울릉군 향토사료관 소장
제공 독도박물관
제공일자 2008.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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