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울릉군이 관리하는 일반 도로.

[개설]

울릉군의 도로로서 울릉군수가 그 노선을 지정하고 관리하면서 비용도 원칙적으로 울릉군에서 부담하는 도로법상 6등급 도로를 말한다.

[현황]

울릉군에 현재와 같은 포장된 도로가 생기기 시작한 것은 1980년대부터이다. 1980년 도로 현황은 36,800m의 미포장 지방도가 전부였다. 이후 포장률을 조금씩 높여 2009년 지방도의 경우 전체 44,200m 중 39,800m을 포장하여 90.4%의 포장률을 나타내고 있다.

시·군도의 경우 1994년에 전체 37,500m 중 18,000m을 포장하기 시작하여 2009년에는 23,700m의 도로를 포장해 60.0%의 포장률을 나타낸다. 2009년 현재 울릉군의 도로는 지방도와 시·군도로 이루어졌고 전체 길이가 83,000m이며, 이중 포장도로가 63,500m로 포장률이 76.0%에 이른다.

군도는 7개소의 구간을 가지고 있으며, 총 연장이 38.8㎞에 달한다. 1호선은 내수전~죽암 구간 2.2㎞ 중 2.2㎞ 모두 포장이 되어 100%의 포장률을 나타내고 있다. 2호선은 저동~봉래 구간 3㎞ 중 포장이 2.5㎞, 미포장은 3.4㎞이다. 3호선은 사동~안평전 구간은 총 4.0㎞ 중 포장이 1.2㎞, 미포장은 3.4㎞이다. 4호선 남양~통구미 구간은 총 4.1㎞ 중 포장 1.2㎞, 미포장 2.9㎞이다.

5호선 남양~남서 구간은 총 4.5㎞ 중 포장 2.6㎞, 미포장 1.9㎞이다. 6호선 구암~태아 구간은 총 8.0㎞ 포장 2.3㎞, 미포장 5.7㎞이고, 7호선 천부~나리 구간은 총 6.5㎞ 중 포장 5.3㎞, 미포장 1.2㎞로 각각 되어 있다. 울릉군 농·어촌 도로의 총 연장은 64.1㎞로 24개의 노선을 가지고 있으며, 도로 폭이 17.5㎞, 포장 폭이 14.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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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