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뺍쨍이등대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500245
영어음역 Ppaepjaengideungdae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나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남경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자연지명

[정의]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나리에 있는 지명.

[명칭유래]

뺍쨍이등대성인봉에서 나리분지로 내려오는 능선 끝자락에서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지역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있는 곳으로, 길경이가 많이 자라는 곳을 가리킨다. 울릉군 지역 방언에서 질경이는 잎사귀에 뼈처럼 느껴지는 흰 줄이 있다고 하여 ‘뺍쨍이’ ‘뺍사구’ 등으로 부른다. 그러므로 뺍쨍이등대란 질경이가 많이 자라는 곳이라는 의미에서 유래한 명칭이다.

[자연환경]

울릉군 지역에서 가장 높은 성인봉[983.6m] 아래에 있는 매우 큰 분지가 나리이다. 나리는 원래 화산도인 울릉도의 옛 분화구의 화구원으로 경상북도 울릉군 지역에서 유일의 평야지대이다. 나리에서 서면 지역으로 가는 갈림길이 있는 곳에 뺍쨍이등대가 있다.

[현황]

뺍쨍이등대가 있는 나리성인봉알봉[538m] 이외에 나리령[798m], 말잔등[967.8m] 등의 산들이 둘러싸고 있으며, 2009년 12월 현재 75세대가 살고 있다. 도동항에서 천부행 버스를 타고 사동, 통구미, 남양리, 남서리, 태하령 고개를 넘고 현포리를 지나 추산을 지나면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천부리에 도착한다. 천부리에서 하차하여 나리로 가는 버스를 갈아타고 약 4㎞를 올라가면 나리뺍쨍이등대가 있다. 도동에서 나리까지 소요 시간은 약 1시간 20분 정도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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