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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500293
한자 苧洞港
영어음역 Jeodonghang
영어의미역 Jeodonghang Port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시설
지역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권오승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항구
주소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지도보기

[정의]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일대에 있는 국가어항.

[개설]

저동은 모시개라고도 부르는데, 옛날 경상북도 울릉군 지역 개척 당시에 일대 갯벌에 모시가 많이 자생해 있었기 때문에 모시가 많은 갯밭이란 뜻으로 모시개라 부르다가 지명을 한자로 표기할 때에 모시 저(苧)자를 써서 저동이라 하였다.

주민들은 모시개도 위치에 따라서 각각 큰 모시개, 중간 모시개, 작은 모시개로 나누어 부르고 있다. 또 저동항의 저동어화(苧洞漁火)는 울릉 8경의 하나로 저녁의 어두운 바다 위에 펼쳐지는 저동항 오징어잡이 배들의 불빛으로 유명하다.

[변천]

1966년 저동항이 어업전진기지로 지정되면서부터 저동항의 개발이 시작되었다. 1967년 수산청은 저동항 개발 사업 계획을 세웠으며, 1971년 저동항은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었다. 1971년 저동항 개발 사업을 착공하였으며, 1980년에 완공하였다.

[현황]

저동항은 물양장 980m, 돌제 85m, 선양장 7m, 남방파제 580m, 북방파제 275m로 구성되어 있다. 저동항은 경상북도 울릉군 지역 내 350여 척의 어선 중 300여 척을 수용하고 독도 여객선, 생필품 수송 화물선, 골재선, 섬 일주 유람선 등 울릉군 지역 내 선박 90% 이상을 수용하고 있는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가장 큰 항구이다.

도동항이 행정과 물류의 중심지라면 저동항은 행정 이외에 주민들의 경제 활동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다. 대부분의 오징어잡이 어선들이 저동항으로 들어오고, 오징어 활복장, 작업장, 경매장 등이 저동항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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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동항 어업인구 및 가구 현황과 어획량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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