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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알평을 시조로 하는 전라북도 완주군의 세거 성씨. 경주이씨(慶州李氏)는 신라의 건국 신화에 나오는 사로(斯盧) 6촌 중 알천양산촌(閼川楊山村)의 촌장으로 전해지는 표암공(瓢巖公) 알평(謁平)을 시조로 해서 경상북도 경주(慶州)를 본관으로 하는 성씨이다. 중시조는 소판(蘇判) 이거명(李居明)이다. 이후 경주이씨를 주종으로 해 여러 본관으로 분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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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고천리는 마을 앞을 흐르고 있는 고산천의 하천 바닥면(河床)이 높아서 제방을 쌓았기에 ‘높은 내’ 또는 ‘고천(高川)’이라고 했다. 고천리는 본래 전주군 봉상면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정책에 의해 고천리, 신봉리, 명탄리, 명덕리, 동간리, 구미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고 ‘고천리’라 해서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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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광을 시조로 하는 전라북도 완주군의 세거 성씨. 광산김씨(光山金氏)는 시조를 김흥광(金興光)으로 하고 광주광역시 및 전라남도 담양군 대전면을 관향으로 하는 성씨이다. 김흥광은 김알지의 후예로 통일신라 말기 나라가 어려워질 것을 미리 알고 무진주 서일동[현 담양군 대전면]에 은거했다고 한다. 김길이 고려에 귀의해 삼중대광(三重大匡)에 오르면서 할아버지인 김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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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구만리는 『완주군지』에 의하면, 본래 ‘궁만(弓灣)’으로 썼는데, 뒷산이 활처럼 굽어서, 또는 물굽이 안쪽이기에 ‘궁만(弓灣)’이라는 지명이 생겼다고 한다. 『한국지명총람 12』에 의하면, 물굽이 안쪽에 해당해서 ‘구만리’라고 했다고 적고 있다. 두 자료의 공통점을 취해 물굽이 안쪽에 해당한다는 것이 ‘구만리’ 명칭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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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구미리는 『완주군지』와 『완주군 신택리지사업』에 의하면, ‘구미(九尾)’는 본래 ‘구미(龜尾)’였다고 하는데, 이 마을의 뒷산이 거북의 꼬리와 같아서 생긴 것이라고 하며, 『한국지명총람 12』에 의하면, 물이 굽어진 안이 되므로 ‘구미’ 또는 ‘구미란’이라고 기록되어 있어 지명의 유래가 다르다. 그런데 『1872년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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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구암리는 구암마을 뒷산에 거북바위가 있다는 데서 유래한 것이다. ‘거북바우’ 또는 ‘구암’이라고 한다. 구암리는 전주군 우동면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의해 구암리, 통정리, 신성리, 창리, 야산리, 구복리, 서당리와 봉상면의 구정리 일부와 창덕면의 월산리 일부와 익산군 우북면의 덕동,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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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구암리 원구암마을에서 복을 기원하기 위해 조성된 거북신앙. 거북은 십장생(十長生) 중의 하나로 장수(長壽)를 상징하고 오행(五行)으로는 물에 해당한다. 거북은 장수와 부의 의미뿐만 아니라 물의 신이란 의미를 지닌다. 따라서 불의 재앙을 쫓는 수신(水神)으로서의 의미를 지닌다. 완주군 봉동읍 원구암마을 거북은 당산으로 마을의 복을 기원하는 역할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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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구암리 산98-1 일대에서 확인된 청동기시대 집자리와 제의유적. 구암리 유적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시행하는 금강[Ⅱ]지구 토목공사구간에 포함되어 군산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문화재 조사가 이루어졌다. 지표조사는 2009년 실시되었으며, 발굴조사는 2010년부터 2011년에 걸쳐 진행되었다. 발굴조사 결과 청동기시대 제의유구와 환호, 주거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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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에 묘소가 있는 관인. 구정려(具廷呂)의 본관은 창원(昌原), 호는 봉암(鳳巖)이며 구종길(具宗吉)의 후손이다. 고조할아버지는 구병(具柄)으로 진사이며, 증조할아버지는 구환(具煥)으로 진사이고, 할아버지는 구사신(具思愼)으로 생원이며, 아버지는 구원(具愿)으로 진사이다. 외할아버지는 하동정씨 정인겸(鄭仁兼)이다. 부인은 해주오씨 오성관(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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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구미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구호서원은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삼봉로에 있는 청완초등학교의 사거리에서 봉동읍 방향으로 가다가 도로 왼편에 자리 잡고 있다. 구호서원은 1730(영조 6)년에 전라북도 완주군 지역의 유림이 공의(公議)를 수렴하여 창건하였다. 1777년(정조 1)에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798년(정조 22)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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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낙평리의 명칭은 대부분 주변 지역이 평평한 들이라서 붙여진 지명이다. 낙평리는 본래 전주군 봉상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낙평리, 보상리, 낙상리, 낙정리, 쌍정리, 신기리, 신풍리, 한계리, 중평리, 성적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고 봉동면에 편입되었다. 1973년 봉동면 낙평리에서 봉동읍 낙평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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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에 위치한 권총, 소총 부품 및 완성 총기를 전문 생산하는 방산 기업. 다산기공은 전 세계 총기 시장에 최고 품질의 재질과 세계 최고의 정밀화된 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내구성, 정확성을 보장하는 우수한 완성 총기류를 수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2년 11월 1일에 전주 제1산업단지에 다산기공이 설립되었다. 1993년 2월 경찰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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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용암리에 위치한 알루미늄 압출 공장으로, 항공기 소재와 자동차 알루미늄 휠을 생산하는 기업. 대유글로벌 전주지점은 알루미늄 휠 개발 및 생산을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대유글로벌은 1967년 신선공업으로 창립하였다. 1975년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었고 1984년 알루미늄휠을 국내 최초로 생산했다. 1997년 9월 전주공장을 준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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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 전주과학산업연구단지에 위치한 알루미늄 압출 및 가공전문업체. 대주코레스는 알루미늄 압출, 자동차 부품, 산업용 소재를 생산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대주코레스는 1972년 최초 세명금속공업 설립 이후 1995년 익산공장을 설립했다. 이후 2008년 전주 완주 3공단의 전주공장으로 본사를 이전했고 2014년에는 전주과학산업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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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에 전하는 은혜 갚은 두꺼비의 이야기. 「두꺼비의 보은」은 1995년 9월 21일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의 신복순[여, 78세]으로부터 채록해, 1996년 완주군에서 간행한 『완주군지』에 「두꺼비의 보은」이라는 제목으로 수록했다. 한 처녀가 키우던 두꺼비를 데리고 시집을 간다. 시집간 동네에는 ‘지네당’이 있어 사람을 제물로 바치고 지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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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둔산리는 둔산 밑에 위치해 산 이름이 마을 이름으로 되었다고 한다. 둔산에는 옛날에 군대가 주둔했었다고 한다. 둔산리는 본래 전주군 우동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봉암리, 신하리, 산정리, 산주리, 명동리, 신둔리와 용암리, 죽동리, 구복리의 각 일부와 봉상면의 구정리 각 일부를 병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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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 67번지 일대에 있는 삼국시대 기와가마터. 둔산리 신하 기와가마터 유적에서 수습되는 기와는 경도가 연질이고 등면에 무문 또는 집선문이 타날된 삼국시대 기와이다. 둔산리 신하 기와가마터에서 수습되는 기와로 볼 때 삼국시대에 조성되었던 가마터로 추정된다. 둔산리 신하 기와가마터는 봉동읍 은하리의 봉실산[해발 372m]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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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에 있는 윤언형 처 전주이씨 정려. 전주이씨는 고산현 이규홍의 딸로 1797년생인 유언형과 1819년 3월 3일 혼인을 했다. 그해 6월 25일 처가에 가던 중 고산천에서 남편이 목욕하다 익사하자 전주이씨는 21세의 나이로 애통해 하며 식음을 전폐하다가 동년 8월 3일 치마에 돌을 감싸고 스스로 익사했다. 모든 사람이 전주이씨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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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에 있는 백제시대 유적. 둔산리는 배매산성이 자리하고 있는 야산에서 뻗어내린 구릉의 서사면에 자리한 마을인데, 둔산리 유적은 이 마을의 동편 구릉 남사면에 자리하고 있었으며 행정구역상으로는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 931번지에 해당한다. 둔산리 유적은 전주과학산업단지 조성에 따라 발굴조사를 실시한 후 유구는 국립전주박물관 야외 전시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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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율소리에서 봉동생강의 유래에 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만덕산하 필유영초」는 황인덕이 2001년 9월 10일에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율소리 율소마을의 성명 미상의 주민[남, 86세]으로부터 채록해, 『완주의 구전설화』[신아출판사, 2001] 417~418쪽에 「만덕산하 필유영초」라는 제목으로 수록했다. 이서구(李書九)[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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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출신의 조선 후기 한학자인 전구현의 문집. 『명천재유고(明天齋遺稿)』는 조선 후기의 한학자인 전구현의 문집으로, 1944년 조카 전태연(全泰然)이 2권 2책으로 간행하였다. 전구현(全九鉉)[1860~1925]의 본관은 천안(天安)이며, 자는 우범(禹範), 호는 명천(明川) 또는 명천재(明天齋)이다. 조선 후기의 한학자로 전라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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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제내리 무등마을에 있는 선돌. 선돌 문화는 선사시대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하는 큰돌[선돌, 고인돌, 칠성바위, 조탑]문화의 일종으로 많은 의미를 지닌다. 선돌은 일반적으로 마을 입구나 경계에 세워져 그 기능을 담당하는데 1기나 2기가 세워지는 것이 일반적이며 마을 수호, 생산과 풍요[기자, 성신앙], 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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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구미리 구호서원에 배향된 문신. 박소(朴紹)[1493~1534]의 본관은 반남(潘南), 자는 언주(彦胄), 호는 야천(冶川)이다. 박병문(朴秉文)의 증손자로, 할아버지는 첨지중추부사 박임종(朴林宗)이고, 아버지는 이조정랑 박조년(朴兆年)이며, 어머니는 현감 윤자선(尹孜善)의 딸이다. 부인 남양홍씨 사이에 아들 다섯을 두었는데, 박응천(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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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구미리 출신의 학자. 박승욱(朴承郁)[1703~1789]의 본관은 반남(潘南), 초명은 박숭덕(朴崇德), 자는 문숙(文叔), 호는 귀계(龜溪) 혹은 삼호재(三好齋)이다. 박승욱의 고조할아버지는 박정구(朴廷耈), 증조할아버지는 박만고(朴萬古), 할아버지는 박후계(朴后桂), 아버지는 박성규(朴聖揆)이다. 외할아버지는 생원 진천송씨 송사형(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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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출신의 문인. 박승주(朴承周)[1714~1766]의 본관은 반남(潘南)이고, 자는 종언(從彦), 호는 창주(滄州) 혹은 귀호처사(龜湖處士)이다. 고려 말 판전교시사(判典校寺事)를 지낸 박상충(朴尙衷)의 후손이다. 박상충은 고려 말 과거에 급제하여 예조정랑을 거쳐 성균관교관을 지냈으며, 북원의 견제하에서 친명정책을 주장하고, 판전교시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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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출신의 학자. 박응수(朴應壽)[1780~1844]의 본관은 반남(潘南)이고, 자(字)는 자익(子翼), 호는 국헌(菊軒)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박성규(朴聖揆), 할아버지는 박승욱(朴承郁), 아버지는 박종익(朴宗益)이다. 외할아버지는 이진발(李震發)이다. 어머니 연안이씨는 남편 박종익이 1758년(영조 34)에 사망하자 1759년에 남편을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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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문인. 박제망(朴齊望)[1822~1903]의 본관은 반남(潘南), 자는 경화(景和), 호는 수월당(水月堂) 혹은 용암(龍巖), 초명(初名)은 제학(齊鶴)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박승욱(朴承郁), 할아버지는 박종익(朴宗益)이며, 할머니 연안이씨는 남편 박종익이 1758년(영조 34) 사망하자 1759년에 남편을 따라 순절하여 정려(旌閭)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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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출신의 문인. 박제문(朴齊文)[1830~1860]의 본관은 반남(潘南), 자(字)는 경모(景謨), 초명(初名)은 제민(齊民)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박승욱(朴承郁), 할아버지는 박종익(朴宗益)이며, 할머니 연안이씨는 남편 박종익이 1758년 사망하자 1759년에 남편 박종익을 따라 순절하여 정려(旌閭)를 받았다. 아버지는 감역관을 지낸 박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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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에 자리하고 있는 삼국시대 토성. 배매산성은 해발 121m 내외의 배매산에 흙으로 쌓은 백제시대의 토성이다. 배매산성은 축성과 관련한 기록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1960년대 지표조사를 통해 알려졌다. 처음에는 ‘야산산성(夜山山城)’으로 불렸으며, 당시 지표상에서 백제시대의 토기와 기와 조각이 채집되어 백제시대에 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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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제내리에 위치한 사립 전문대학. 인류의 문화는 예술이라는 표현 수단을 통해 전래 발전되어 왔으며 찬란한 문화유산과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 민족은 심오하고 독특한 예술적 감각을 지니고 있다. 근래의 경제, 사회적인 변혁과 양적인 팽창시대의 우리 문화 예술도 끊임없는 신사조의 출현과 예술 작품의 홍수 속에 오늘을 맞이하고 있다. 백제예술대학교는 전통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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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에서 복 많은 백정의 딸과 박복한 정승의 아들에 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복많은 백정딸과 박복한 정승아들」은 황인덕이 2001년 9월 5일에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 신봉마을 주민 성인영[남, 86세]으로부터 채록해, 『완주의 구전설화』[신아출판사, 2001] 403~406쪽에 「복많은 백정딸과 박복한 정승아들」이라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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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구만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봉강서원(鳳岡書院)은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의 용봉초등학교에서 완주로를 따라 가다가 봉강구만길 방향으로 좌회전하여 가면 농협창고가 나오는데, 바로 옆에 자리 잡고 있다. 봉강서원은 1754년(영조 30)에 조선 개국공신이자 태조 이성계의 4남 이방간(李芳幹)을 제향하기 위해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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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장기리에 있는 전주교구 소속 천주교회. 봉동성당은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전 지역,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일부를 담당하는 로마가톨릭교회이다.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지역에 공단이 조성되면서 자동차 공장이 설립되고, 이에 필요한 공장들이 입주하면서 인구가 증가하였고, 이를 위해 본당의 설립이 필요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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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 지역에서 생산하는 생강을 포함한 농산물 및 공산품의 교환을 목적으로 개설된 상설시장과 정기시장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전통시장. 봉동시장은 지리적으로 대도시인 전주시와 익산시를 두고 농축산물의 공급지 입장에서 삼례시장과 경쟁 관계에 있다. 봉동읍은 접근성과 읍의 규모가 삼례읍보다 작으나 삼례시장이 지역 특산물이 없는 대신 봉동시장은 생강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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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의 민속 놀이 중 하나. 씨름은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기예의 하나로 단오, 백중 등의 명절놀이로 전승되어 왔으며, 지역의 축제가 열리면 빠지지 않고 열린 경기로 많은 사람의 관심과 구경거리를 만들어 주었다. 한국 씨름은 크게 두 가지 형태로 구분할 수 있다. 하나는 샅바를 왼쪽 다리에 끼고 하는 오른씨름이고, 다른 하나는 오른쪽 다리에 끼고 하는 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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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장기리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봉동초등학교의 교훈은 ‘사랑과 꿈을 가꾸는 봉동 어린이’이다. 교육목표는 ‘미래역량을 갖춘 지(知), 덕(德), 체(體)가 조화로운 인재양성’이다. 봉동초등학교의 전신은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장기리 359번지에 1922년 4월 1일에 설립한 봉동의숙이다. 1923년 5월 19일 봉동공립보통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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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지역을 중심으로 자생, 재배 유통 판매되는 생강. 봉동생강의 명칭은 전라북도 전주군 봉상면 생강을 부르던 것에서 유래되었다. 봉동생강은 일제강점기 때 윤건중이 전라북도 완주군 낙평리 일대를 중심으로 봉상산업조합(鳳翔産業組合)을 결성하고 생강산업 확대와 생강의 고장 봉동읍을 전국에 알리기 시작하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2018년 현재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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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속하는 법정읍. 봉동읍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정책에 의해 봉상면 9개 리, 우동면 5개 리, 창덕면의 월산리 일부, 익산군 우북면의 덕동과 관덕리 일부를 병합해 봉상과 우동의 이름을 따서 봉동면이라고 하였다가 1973년 봉동읍으로 승격되었다. 봉동읍은 완주군 3개 읍 10개 면의 하나로 봉상면이라고 했다. 1914년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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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장기리 상장기마을에서 행해지는 마을 제사. 봉동읍 상장기 당산제는 본래 이곳에 형성된 마을숲에서 진행된다. 마을숲은 홍수의 범람을 막기 위해 조성되었다. 마을숲과 제방을 잘 보존하기 위해 당산제와 씨름대회가 지금도 진행되고 있다. 2012년 10월 10일 당산제 제단[봉동 당산 제단]을 새롭게 설치했다. 제단에는 봉동읍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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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의 행정사무를 맡아보는 기관. 완주군을 구성하고 있는 3개 읍[용진읍, 봉동읍, 삼례읍] 중 봉동읍의 주민 생활과 관련된 행정사무를 담당하는 공공기관이다. 봉동읍 행정복지센터는 행정, 민원, 주민 생활 지원 및 복지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봉상면 9개 리와 우동면 5개 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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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낙평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봉상교회는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지역에서 기독교 복음을 전파하고자 설립되었다. 1904년 4월 미국 남장로교 소속 마로덕(馬路德)[L.O. McCutchen, 1873~1966] 선교사는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낙평리에 봉상리교회를 세웠다. 초기 봉평교회에서 활동했던 신자로는 김성원, 유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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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에 위치한 공립 중학교. 봉서중학교의 교육 목표는 ‘바른 인성과 실력으로 미래의 꿈을 가꿔가는 학교’이며, 교훈은 ‘바른 인성과 높은 실력으로 미래의 꿈을 가꾸자’이다. 봉서중학교는 2006년 6월 29일 설립계획을 승인 신청하여 2007년 2월 27일 전라북도교육위원회 설립계획이 의결되었다. 2010년 3월 1일 개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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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봉서초등학교의 교훈은 ‘바르고 슬기롭고 씩씩한 어린이’이다. 교육목표는 건강한 어린이[건강한 신체를 바탕으로 참된 마음을 키우는 봉서어린이], 창의적인 어린이[새롭게 느끼고 새로운 생각으로 미래를 여는 창조적인 봉서어린이], 품격있는 어린이[전통문화를 바탕으로 가지고 있는 끼와 멋을 발산하는 봉서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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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성덕리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봉성초등학교의 교훈은 착하고 부지런하고 슬기롭고 튼튼하게 자라자이다. 교육목표는 첫째, 전인적 성장의 기반 위에 개성의 발달과 진로를 개척하는 자주인 둘째, 기초 능력의 바탕 위에 새로운 발상과 도전으로 창의성을 발휘하는 창의인 셋째, 문화적 소양과 다원적 가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품격 있는 삶을 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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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芚山里)에 자리하고 있는 삼국시대 산성. 봉실산성(鳳實山城)은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와 비봉면(飛鳳面) 봉산리(鳳山里)와 경계를 이루는 봉실산의 북쪽 해발 322.9m의 산봉우리에 있는 삼국시대 석성이다. 봉실산성 관련 역사 문헌기록은 없으나 일제강점기에 제작된 『조선보물고적조사자료(朝鮮寶物古蹟調査資料)』에 의하면,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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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낙평리 일대 생강 저장 토굴. 생강굴은 10월 하순 경[상강 이전] 수확한 생강을 장기 저장의 목적으로 주택 또는 인근 토지 지하에 만든 토굴이다. 토굴 속 온도는 10~15℃, 습도는 85~90% 정도로 생강 냉병을 방지한다. 생강굴의 생성연대는 생강이 재배되고 저장시설이 필요했던 시기였음은 분명하나 관련 문헌을 확인하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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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성덕리는 전주군 봉상면 지역으로 ‘성덕’이라고 했는데, 자세한 명칭 유래는 알 수 없다. 성덕리는 본래 전주군 봉상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정책에 의해 신후리, 부봉리, 대성리, 간리와 신풍리, 중평리, 성덕리, 동간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고 ‘성덕리’라고 해서 봉동면에 편입되었다. 1973년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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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 전주과학산업연구단지에 위치한 태양전지 모듈 제조업체. 솔라파크코리아는 태양광 및 그외 기타 전기장비 제조업 업종 기업으로 태양전지모듈을 제조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솔라파크코리아는 1981년 인맥으로 경기도 부천에서 그 전신이 시작되었고 2007년 자본금 3억 원으로 솔라파크를 설립했다. 2007년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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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신성리는 하천의 안쪽이 되므로 내안 또는 천내라고 하다가, 홍수로 마을이 없어지자, 그 위에 다시 돌로 성처럼 쌓았다고 해서 ‘신성(新城)’이라고 했다. 신성리는 본래 전주군 봉상면 지역에 속하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정책에 의해 신상리, 신덕리, 동촌리 일부를 병합하고 ‘신성리’라 해서 봉동면에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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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용암리에 위치한 상용차 차체 제작 및 농기계, 철 구조물 등을 생산하는 제조업체. 아이씨엠씨는 완주군 봉동읍에 있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현대모비스, 엘에스엠트론 등에 주요 부품을 납품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4년 7월 영풍을 설립했으며, 1999년 12월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마룡리 93-11에 군산공장을 설립했고, 2004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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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 전주과학산업연구단지에 위치한 반도체 소자 제조 및 판매업체. 알에프세미는 반도체 소자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9년 10월 알에프세미 법인을 설립해 벤처기업으로 등록되었다.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에 입주한 2000년 12월 전주 제1공장을 준공해 ‘2ECM Transistor’와 ‘01.SOT1608 PKG’ 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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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에 위치한 트랙터, 사출기, 궤도를 생산하는 제조업체. 엘에스엠트론은 트랙터, 사출기, 궤도를 생산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77년 한국중공업, FIAT와 기술제휴로 트랙터 사업을 시작한 이후 1983년 금성전선이 한국중공업으로부터 군포공장을 인수하고 군포공장 최초의 콤바인 모델이 출시되었다. 1995년 금성전선을 LG전선으로 상호변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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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출신의 관인. 오경린(吳景麟)[1846~1915]의 자는 응서(應瑞), 호는 운치(雲痴), 본관은 낙안(樂安)이다. 아버지는 오도상(吳道常), 아들은 오영익(吳寧翼)이다. 오경린은 1846년(헌종 12)에 태어났으며, 37세 때인 1882년(고종 19) 임오 증광시(壬午增廣試)의 진사시(進士試)에 합격했다. 오경린의 아버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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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용암리에 위치한 비메모리 반도체 Chip 및 센서 전문 제조업체. 오디텍은 반도체 부품의 국산화를 통한 다양한 센서개발을 위해 설립되었다. 1999년 12월 6일 오디텍은 법인을 설립했으며, 2000년 기업부설 연구소 인가를 받았다. 2003년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에 공장을 신축해서 이전했으며, 2007년 중국 남경시 서해경제개발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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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상면과 우동면에서 이어오고 있는 토종 생강 농업. 전라북도 완주군의 ‘완주봉동생강’이란 대한민국 생강농업의 대명사로서 유구한 역사와 전통의 생강농업을 이어가는 종가의 위상을 갖춘 곳으로서, 1935년 행정구역 개편 이전의 ‘봉상생강’ 을 현재 행정구역명인 봉상면과 우동면을 통합해서 봉동생강으로 부르고 있다. 전라북도 완주군의 완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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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신성리에 위치한 치안 행정기관. 완주 경찰서는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및 범죄 예방, 기타 공공의 안녕과 질서 유지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민들의 생활 안전과 치안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완주 경찰서는 전라북도 완주군의 도시 성장에 따른 치안 수요 증가에 따라 완주 지역의 치안을 유지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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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장기리에 위치한 사립 고등학교. 완주고등학교는 자율, 지성, 창조를 교훈으로 주인정신, 개척정신, 자아계발정신을 가진 애국인, 민주인, 탐구인, 실력인, 지성인을 육성하고자 한다. 조국 발전의 주역이 될 청소년에게 조화로운 배움을 통하여 사랑을 실천하고 바른 삶의 길을 찾게 하고자 완주고등학교는 노력하고 있다. 완주고등학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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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장기리에 위치한 공공 도서관. 완주공공도서관은 지역 주민에게 독서교육, 지식정보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문화센터이다. 완주공공도서관은 전라북도완주교육지원청이 완주군민의 독서 생활화와 문화 시설 보급을 위해 건립했다. 완주공공도서관은 1987년 12월 11일 신축 준공해 1988년 10월 25일 완주군 공공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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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장구리의 대각사에 보관되어 있는 불교 서적. 『완주 대각사 몽산화상육도보설(蒙山和尙六道普說)』은 중생(衆生)으로 하여금 범부(凡夫)의 자리를 벗어나 성인(聖人)의 지위에 들어가기를 권하기 위해 지은 불서(佛書)이다. 2016년 12월 9일에 『완주 대각사 몽산화상육도보설』은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39호로 지정되었다.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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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장기리 장터에서 일어난 만세시위운동. 1919년 3월 19일 봉동면의 청년 노순석은 학생 정기동과 함께 만세운동을 일으키기로 결의하고, 3월 21일 봉동면 장기리 장날에 장터에서 독립선언서를 배포하며 만세 시위를 전개했다. 1919년 3월 1일 탑골공원에서 시작된 3.1만세운동은 전국으로 파급되었다. 전라북도 지방은 1919년 3월 5일 군산의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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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제내리에 있는 조선 중기 송영구의 신도비. 완주 송영구 신도비는 좌대[기물을 받쳐서 얹어 놓는 대]와 이수[용의 형체를 새겨 장식한 비석의 머릿돌]가 잘 갖추어져 있고 조각 수법도 정교하고 뛰어나며, 특히 당대의 명필인 송준길의 서체로서 수작(秀作)으로 평가된다. 송영구[1556~1620]의 본관은 진천(鎭川), 자는 인수(仁叟), 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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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용암리와 둔산리에 위치한 일반산업단지. 산업단지의 유형은 크게 국가산업단지, 일반산업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농공단지 등 네 가지로 나눌 수 있다. 국가산업단지의 지정권자는 국토해양부장관으로, 국가기간산업과 첨단과학기술산업 등을 육성하거나 개발 및 촉진이 필요한 낙후지역, 둘 이상의 시·도에 걸치는 지역의 산업단지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일반산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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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에 위치한 지역 주간지. 『완주전주신문』은 2014년 8월 1일에 창간호를 발행했다. 『완주전주신문』은 발행인 인사말을 통해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참 된 대변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주민의 생활 속에 깊이 스며들어 주민의 기쁨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싶은 언론, 주민의 알 권리와 진솔한 여론을 담아내어 줄 언론, 지역 분열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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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낙평리에 위치한 공립 중학교. 완주중학교는 미래를 여는 꿈과 행복이 깃든 즐거운 학교를 비전으로 한다. 정직하고 부지런한 학생을 학교생활 목표로 삼고 건강인, 능력인, 창조인, 긍지인, 행복인을 양성하고자 한다. 완주중학교는 1948년 6월 5일 개교했다. 1955년 5월 16일 완주고등학교를 병설해서 운영하다가 1962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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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장구리와 제내리에 위치한 일반산업단지. 일반산업단지는 산업의 지방 분산을 촉진하며,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조성되고 있으며, 완주 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는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산업용지를 확보하며, 미니복합타운 조성을 통해 산업단지 근로자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2000년대 후반부터 전라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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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에 위치한 작은 영화관. 작은 영화관은 수익성으로 영화관 건립을 결정하지 않고 지역민의 영상문화 향유 제고 및 문화생활 증진을 목적으로 조성되는 공공 문화시설이다. 전라북도 3대 정책 목표 중 하나인 ‘삶의 질 향상’의 일환으로 처음 시행된 작은 영화관 사업은 인구 2만 명에서 10만 명 이하의 극장이 없는 기초지자체에 유휴 공공시설을 활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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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사회복지 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법정 민간단체. 완주군 사회복지협의회는 현행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 1항에 따라 사회복지에 관한 조사·연구 및 정책 건의,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 간의 연계·협력·조정, 사회복지 소외계층 발굴 및 민간사회복지자원과의 연계·협력,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회복지사업의 조성 등을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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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장기리에 위치한 자원봉사센터. 완주군 자원봉사센터는 완주군민의 자원봉사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장려하여, 완주 군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완주군 자원봉사센터는 완주군이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을 지원·장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2008년 7월 1일 완주군 자원봉사센터가 개소했으며, 2018년 완주군 이서면 혁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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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낙평리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은 완주군 장애인들에게 상담, 진단, 치료, 교육, 훈련 등 종합적인 재활서비스 제공과 장애인의 전인적 재활을 도모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를 지향하고 있는 전문장애인 복지시설이다.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은 완주군 장애인들에게 종합적인 재활서비스 제공과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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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에 위치한 종합복지 시설. 완주군 종합복지관은 완주 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의 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완주군 종합복지관 설치 및 운영 조례」에 의거하여 설립된 완주군 종합복지관은 2001년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은하리에서 개소했으며, 2014년 6월 20일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에 있는 근로자 종합복지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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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낙평리에 위치한 청소년 문화시설.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완주군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특성화·전문화하고, 참여와 체험 위주 프로그램과 동아리 활동 등을 지원·운영하여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생활, 자기계발, 삶의 질 향상 등을 꾀하기 위해 완주군으로부터 위탁받은 봉상청소년육영회가 운영하는 시설이다.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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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에 위치한 군립 영어도서관. 완주군립둔산영어도서관은 공공도서관의 지식정보제공, 교육문화프로그램 운영, 커뮤니티 센터의 역할도 충실해 하면서 영어, 다문화 자료 등 특성화된 자료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완주군립둔산영어도서관은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시청각 영어도서관 시범조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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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구만리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용봉초등학교의 교훈은 ‘우리는 꿈 많은 용봉어린이, 바르게, 지혜롭게, 건강하게’이다. 교육 목표는 자주인[전인적 성장의 기반 위에 개성의 발달과 진로를 개척하는 어린이], 창의인[기초능력의 바탕 위에 새로운 발상과 도전으로 창의성을 발휘하는 어린이], 문화인[문화적 소양과 다원적 가치에 대한 이해를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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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용암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 떼. 용암리 용암 고인돌 떼는 구릉 말단부에 위치하며, 2개의 지점으로 파악할 수 있다[A, B]. 완주군 봉동읍 용암리 용암 A 고인돌은 현재 완주테크노벨리 조성단지에 인접한 봉암들에 있다. 봉암들은 봉동로를 따라 조성된 원용암마을에서 원용암길을 따라 약 600m 정도 이동하면 있는데, 길 양쪽에 총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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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용암리’라는 명칭은 용바위가 있어 용바우 또는 용암이라고 했는데, 용의 알 모양의 화강암이 많아서 ‘용암리’라고 부른다는 설도 있다. 용암리는 본래 전주군 우동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의해 금반리, 주동리 일부와 봉상면의 서두리, 구미리의 각 일부와 용화리를 병합하고 ‘용암리’라고 해서 봉동면에 편입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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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용암리 일원에서 확인된 원삼국~삼국시대 집자리 유적. 용암리1 유적은 한국토지공사에서 조성하는 전주 과학산업연구단지에 포함되어 문화재 조사가 진행되었다. 지표조사는 1996년 전북대학교 전라문화연구소에 의해 실시되었으며, 발굴조사는 전북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1997년 진행되었다. 용암리1 유적 발굴조사 결과 원삼국~삼국시대 주거지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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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은하리에서 시작되어 삼례읍 석전리로 흐르는 하천. 우산천은 완주군 봉동읍 은하리 방죽 안골에서 발원하여 석탑천과 합류하는 만경강의 지류이다. 우산천은 봉동읍 은하리 우산마을은 마을 뒷산이 소가 엎드려 있는 형상이라 해서 와우형(臥牛形) 명당이라 하고 이를 ‘우산(牛山)’이라 불렀고, 이 마을 이름에서 우산천이 유래했다. 봉동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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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장기리에 있는 원불교 소속 교당. 원불교 봉동교당은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지역에 원불교와 그 교리를 알리고자 설립되었다. 원불교 봉동교당은 유법근 교도가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에서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수계리 원불교 수계교당까지 5km를 걸어서 참석함에 감동한 큰아들 이허장이 봉동에 교당을 건립코자 발원하여 1961년[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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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은하리 출신의 독립운동 및 정치인. 윤건중(尹建重)[1897~1987]은 1919년 파고다공원에서 열린 독립선언식에 참석 후, 1919년 3월 13일 김인전, 김가전 등과 모의하여 만세 시위를 주도했다. 이후 임시정부 국무원 참사로 활동하다가 독일로 유학했고, 귀국해서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봉상산업조합을 설립했다. 1954년에는 제9대 농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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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율소리’라는 명칭은 밤소라는 못이 있어 밤소 또는 율소라고 했다. ‘밤소’라는 못의 이름은 못의 둘레에 밤나무가 가득 차서 일컫던 이름인데, 지금은 밤나무가 거의 없다. 율소리는 본래 전주군 봉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의해 봉림리를 병합해 ‘율소리’라고 해서 봉동면에 편입되었다. 197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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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율소리 율소마을에서 산신에게 지내는 제의. 율소마을에서는 오래 전부터 산제당에서 산신제를 지내왔으나 1970년대 새마을운동이 시작되면서 미신으로 취급되어 1974년경에 중단되었다. 풍수적으로 마을 뒷산은 토끼봉이고 남쪽 산이 호랑이산이라고 한다. 율소마을에 호랑이 피해를 없애기 위해 정성 들여 율소리 율소 산신제를 지냈고 일제감정기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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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은하리는 솥점 아래에 해당해서 바탕멀[바탕밑] 또는 은하라고 했으며, 바탕이 평평하고 넓은 곳을 말한다. 은하리는 본래 전주군 봉상면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의해 은하리, 봉실리, 추동, 봉덕리, 은상리, 우산리, 점리 일부를 병합하고 중심에 위치한 은하마을의 이름을 따 봉동면 은하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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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은하리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완주군 봉동읍은 백제시대 우소저현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신라 경덕왕 때 우주로 고쳐 금마군(金馬郡)[익산시 금마면]의 영현으로 되었고, 고려 현종 때 전주에 속하게 되었다. 우주에는 우동(紆東)·우서(紆西)·우북(紆北)의 3개 면이 있었다. 우주의 북동쪽에 양량소(陽良所)가 있었는데, 이곳은 우양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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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은하리에 있는 조선 후기 김양성의 묘비. 김양성의 자는 백승이요, 1754년(영조 30)에 출생했으며, 관직은 증 가선대부 공조참판 겸 오위도총부 부총관 위봉진별장, 남관진별장을 거쳐 승지 가선대부 중추부사 행경희궁위장을 역임하다가 1832년(순조 32) 사망했다. 아들은 김항율, 김광율이 있고 김항율은 가선대부 용양위부호군으로 남고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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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은하리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완주군 봉동읍은 백제시대 우소저현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신라 경덕왕 때 우주로 고쳐 금마군(金馬郡)[익산시 금마면]의 영현으로 되었고, 고려 현종 때 전주에 속하게 되었다. 우주에는 우동(紆東)·우서(紆西)·우북(紆北)의 3개 면이 있었다. 우주의 북동쪽에 양량소(陽良所)가 있었는데, 이곳은 우양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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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은하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 은하리 은하 고인돌은 은하마을의 북편 구릉 정상부에 조성되어 있는 총 3기의 기반식[남방식, 바둑판식] 고인돌이다. 또한 모든 덮개돌[상석]에서 치석의 흔적이 확인되었다. 은하리 은하 고인돌은 완주군 봉동읍 은하리 은하마을 북편 구릉 정상부에 총 3기가 조성되어 있다. 은하마을은 봉동읍에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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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은하리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완주군 봉동읍은 백제시대 우소저현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신라 경덕왕 때 우주로 고쳐 금마군(金馬郡)[익산시 금마면]의 영현으로 되었고, 고려 현종 때 전주에 속하게 되었다. 우주에는 우동(紆東)·우서(紆西)·우북(紆北)의 3개 면이 있었다. 우주의 북동쪽에 양량소(陽良所)가 있었는데, 이곳은 우양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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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은하리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완주군 봉동읍은 백제시대 우소저현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신라 경덕왕 때 우주로 고쳐 금마군(金馬郡)[익산시 금마면]의 영현으로 되었고, 고려 현종 때 전주에 속하게 되었다. 우주에는 우동(紆東)·우서(紆西)·우북(紆北)의 3개 면이 있었다. 우주의 북동쪽에 양량소(陽良所)가 있었는데, 이곳은 우양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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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은하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 은하리 추동 고인돌은 추동마을 동쪽 바른절골을 넘어 남-북 방향으로 흘러내리는 구릉지대에 조성되어 있다. 은하리 추동 고인돌의 덮개돌[상석] 하부에서는 매장주체부 시설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재가 여러 매 확인되었다. 완주군 봉동읍 은하리 추동마을은 봉동로[799번 지방도]를 따라 왕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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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은하리 추동마을에서 행해지는 마을 제사. ‘추동마을’ 지명 유래는 가래나무가 많아서 부르게 되었다는 설과 추씨 시조묘가 있어 부르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 후자의 설은 명나라 추수경 장군이 전사하고 그 아들이 추씨 시조가 되었다고 전한다. 추동마을에는 추수경 장군의 묘역이 있다. 마을 뒷산인 봉실산이 주산 역할을 한다. 학이 알을 품고 있는 비학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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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구미리 구호서원에 배향된 문신. 이성중(李誠中)[1330~1411]의 본관은 경주(慶州), 호는 서암(恕菴)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핵(李翮), 할아버지는 이세기(李世基), 아버지는 월성부원군(月城府院君) 이청(李蒨)이며, 어머니는 순창박씨이다. 이경중(李敬中), 이배중(李培中), 이달충(李達衷)과 형제다. 부인은 창원인(昌原人) 황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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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낙평리에 있는 근대건축. 이용직 주택은 본래 봉동병원으로 사용되었던 건물인데 현재 주택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용직 주택이 언제 건축되었는지에 관한 정확한 내용은 전해지지 않는다. 단지 일제강점기인 1920년대에 병원 건물로 건축되었다가 1971년 농협 건물로 사용되었으며 부속 건물은 농협창고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이후 농협이 이전한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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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낙평리 출신의 근대 한학자인 전옥현의 문집. 『일산당유고(一山堂遺稿)』는 근대의 한학자인 전옥현의 문집으로, 1970년 조카 전태연(全泰然)이 2권 1책으로 간행하였다. 전옥현(全玉鉉)[1869~1935]의 본관은 천안(天安)이며, 자는 희범(希範), 호는 일산당(一山堂)이다. 근대의 한학자로,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낙평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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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장구리는 마을의 지형이 국악기의 하나인 장구와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지명이다. 장구리는 본래 전주군 우동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정책에 의해 장구리, 신정리, 전강리, 죽동리, 둔산리의 각 일부를 병합해서 이 지역의 으뜸 마을인 장구리를 따서 봉동면에 편입되었다. 1973년 봉동면 장구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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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장기리는 전주군 봉상면에 속해 봉상장이 서므로 장터 또는 장기(場基)라고 했다. 장기리는 본래 전주군 봉상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정책에 의해 구교리, 오동리, 상월리, 신교리, 상지리, 하월리, 임내리, 오황리, 양정리, 사거리, 쌍계리, 한계리 일부를 병합하고 ‘장기리’라 해서 봉동면에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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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장기리 당산에 있는 숲. 마을숲이란 마을의 역사·문화·신앙 등을 바탕으로 마을 사람들의 생활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고 조성·보호·유지되는 숲을 말한다. 자생해서 이루어진 산림이나 목재를 이용할 목적으로 조성한 일반적인 숲과는 구별된다. 장기리 당산 마을숲은 봉동천 변에 홍수를 예방하기 위한 제방림으로 조성되었다.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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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율소리에 위치한 전북 현대모터스 축구단 전용훈련장. 전북 현대모터스 클럽하우스는 세계 최고 시설을 갖추고 있다. 프로팀이라면 선수들을 위한 클럽하우스가 있어야 할 것이다. 클럽하우스는 팀의 숙소와 훈련장이 함께 있으며 선수들의 경기능력을 최고로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는 시설이다. 현대모터스 축구단은 초기에 여관을 빌려 숙소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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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와 용암리 일원에 조성된 연구단지. 1990년 이후로 대한민국 정부는 과학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 건의를 받아왔으며, 대전의 대덕연구단지를 중심으로 과학기술의 진흥을 위해 부산, 대구, 광주, 전주, 강릉 등지에도 첨단과학산업연구단지를 조성하는 계획을 수립하기 시작했다. 1991년 과학기술처는 과학기술 분야의 연구개발인력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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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을 시조로 하는 전라북도 완주군의 세거 성씨. 전주이씨(全州李氏)의 시조 이한(李翰)은 신라 태종무열왕 10세손인 군윤(軍尹) 김은의(金殷義)의 딸과 결혼하고, 통일신라 문성왕(文聖王)[재위 839~857] 때 사공(司空)을 지냈다고 한다.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李成桂)는 이한의 22세손이라고 하는데, 이성계의 고조할아버지인 이안사(李安社) 이전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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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전태순(全泰順)[1885~1961]의 본관은 천안(天安)이고, 본명은 태섭(泰燮), 자는 창여(昌汝), 호는 의당(義堂)이다. 전태순은 1885년 완주군 봉동읍에서 전좌현(全佐鉉)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전태순은 종사랑, 임중추원의관, 서주임관 등을 역임했고 창릉(昌陵)의 정자각을 개수할 때 감독을 맡아 공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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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제내리는 방죽의 안쪽에 위치한 마을이라 해서 명명된 것으로, 방죽안, 제촌, 제내라고도 불린다. 제내리는 본래 전주군 우동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의해 제촌리, 제상리, 서초리, 만석리, 옥동리, 신포리, 전강리 일부와 봉상면의 탑리, 관음리, 무등리, 신흥리, 만동리를 병합해 으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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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제내리에 있는 절터. 제내리 관음사지는 일제강점기 자료인 『조선보물고적조사자료(朝鮮寶物古蹟調査資料)』에 의하면 ‘관음사지’로 칭하며 석축 일부와 초석이 확인되었다고 한다. 1977년 『문화유적총람』에는 ‘사지에 석축이 남아 있으며, 인근 민가에 팔각형 주춧돌이 옮겨져 보관되고 있다’라고 언급되어 있다. 1979년 『전주·완주지역 문화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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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제내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정려각.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킨 임정언(林廷彦)과 병자호란 때 의병을 일으킨 임국주(林國柱), 임광후(林光后) 등 임씨 삼충(三忠)을 기리는 정문(旌門)이다. 임정언의 본관은 조양(兆陽)이며, 자는 사미(士美), 호는 한정당(閒田堂)이다. 참판 임각(林恪)의 후손이며, 고조할아버지는 상주목사 임중형(林仲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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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제내리에 있는 절터. 완주군 봉동읍 제내리 신촌리사지는 비봉산 또는 학현산으로 불리는 곳의 남서쪽 골짜기인 절골에 있다. 제내리 신촌리사지는 2006년 전북대학교 박물관의 『문화유적분포지도』 작성 때 지표조사가 이루어졌다. 지표조사에는 대나무가 많이 자라고 있고 석축과 우물, 기와 조각 등이 확인된다고 했으나, 2013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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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의 구호서원에 배향되어 있는 박종열의 시문집. 박종열(朴宗說)[1754~1822]의 자는 회중(晦仲), 호는 창백당(蒼柏堂), 본관은 반남(潘南)이다. 조부 성규(聖揆)는 여호(黎湖) 박필주(朴弼周)의 문인, 부친 승주(承周)는 운평(雲坪) 송능상(宋能相)의 문인으로 대대로 성리학에 힘쓴 가문이었다. 모친은 여산송씨 진사 지탁(之鐸)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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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구미리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청완초등학교의 교훈은 ‘참되게 생활하고 슬기롭게 공부하며 씩씩하게 자라자’이다. 교육 기본 방향은 ‘21세기를 주도할 실력 있는 어린이 육성’이다. 이에 따른 교육 목표는 ‘푸른 꿈을 키우며 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 ‘사랑으로 가르치고 꾸준히 연구하는 교사’, ‘새롭게 발전하고 생동하는 학교’이며, 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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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활동한 문인. 최상성(崔尙聖)[1584~?]의 자는 이화(而化)이고, 본관은 전주(全州)이다. 완주백(完州伯) 문열공(文烈公) 최순작(崔純爵)의 후손으로 진사(進士)를 지낸 최봉(崔奉)의 아들이다. 부인은 통천김씨(通川金氏)로 생원(生員) 김황(金況)의 딸이고, 할아버지는 참봉 최익한(崔翼漢)이고 외할아버지는 진주소씨(晋州蘇氏) 소순신(蘇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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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문인. 최일관(崔日觀)[1625~1670]의 본관은 전주(全州)이고 자는 태지(泰之)이다. 완산백(完山伯) 문열공(文烈公) 최순작(崔純爵)의 후손이다. 호조참판(戶曹參判)을 지낸 최잠(崔岑)의 손자이고, 최상제(崔尙悌)의 계자(繼子)로 생부(生父)는 최상성(崔尙聖)이다. 부인은 연안이씨(延安李氏)로 아버지는 이돈중(李惇中)이고 할아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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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활동한 명나라 출신 무장. 추수경(秋水鏡)[1530~1600]은 임진왜란 때 명나라 황제의 명을 받고 총병아장(摠兵亞將)으로 1592년(선조 25) 12월에 조선에 파견되어 1593년 평양성전투를 비롯해 주요 전장터에서 활약했다. 1597년 남원성전투에 참여하였고, 전주를 사수하다가 중상을 입기도 했다. 전쟁이 끝나고 조선에 남아 전주에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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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은하리에 있는 조선 중기 명나라 무인 추수경 장군의 묘. 추수경(秋水鏡) 장군은 명나라 신종 때의 사람으로 자는 청하(淸河), 호는 세심당(洗心堂)이다. 명나라 귀주성 성덕산하 오현군 칠성동에서 출생했으며, 어려서부터 재예(才藝)가 뛰어나고 문무(文武)를 겸비해 16세에 문과에 급제하고, 1591년(선조 24)에는 중국 명나라의 무강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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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훈련하며 전라북도를 연고지로 하는 전북현대모터스 프로 축구단 FC와 클럽하우스. 전북현대모터스 축구 FC는 전라북도 지역을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단이다.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율소리에 선수들이 훈련하는 장소와 숙소인 현대모터스 축구 FC 클럽하우스가 세워져 있다. 현대모터스 FC의 전신은 전북 버펄로로 1994년 K리그에 참가하였으나 운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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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용암리 완주 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PVC창틀, 전기전자용도자기, 건축용 도료, EMC 제조업체. 케이씨씨 전주공장은 1958년 설립된 서울 KCC 본사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건축내장재 및 도료 등을 생산하기 위한 공장으로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에 설립되었다. 케이씨씨는 1958년 금강스레트공업이 설립된 이후 1976년 금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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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은하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소속 사찰. 학림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의 말사이다. 학림사는 삼국시대 혜명(蕙明) 스님이 창건, 고려 말 나옹(懶翁) 혜근(惠勤)[1320~1376] 스님이 중창했다고 전한다. 혜명은 진평왕[579~631] 대에 활동한 스님으로만 전할 뿐 다른 행적은 전하는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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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용암리에 위치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산하의 지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완주지회는 국악협회, 문인협회, 사진작가협회, 음악협회, 연극협회, 연예예술인협회 등 6개 협회 280명의 회원과 함께 지역 예술문화의 창달과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예술인의 권익 신장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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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용암리 완주 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화학제품 제조업체. 한솔케미칼은 제지, 섬유, 반도에 사용되는 과산화수소, SB 라텍스 등 산업 전반에 사용되는 정밀화학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한솔케미칼의 전신은 1980년 세워진 한국퍼록사이드이다. 취급품목은 과산화수소, 라텍스, 과산화벤조일, 치아황산소이며, 라텍스와 정착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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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완주 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현대자동차의 중대형버스, 중대형트럭, 특장차를 생산하는 공장.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1995년 현대자동차의 중대형버스, 중대형트럭, 특장차에 특화되어 설립했다. 1967년 12월 설립된 현대자동차는 이후 한국 굴지의 자동차 생산제조업체로 자리매김했고, 1995년 버스와 트럭을 연간 10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현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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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문신. 홍술해(洪述海)[1722~1777]의 자는 중선(仲善)이고, 본관은 남양(南陽)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홍수제(洪受濟), 할아버지는 대사간(大司諫) 홍우전(洪禹傳), 아버지는 이조판서 홍계희(洪啓禧), 양아버지는 큰아버지 홍계손(洪啓孫), 어머니는 김취로(金取魯)의 딸이다. 홍술해는 1750년(영조 26) 진사시에 합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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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에서 홍술해 며느리의 탄생 유래에 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홍술해 며느리의 탄생 유래」는 황인덕이 2001년 9월 5일에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 신봉마을 주민 성인영[남, 86세]으로부터 채록해, 『완주의 구전설화』[신아출판사, 2001] 409~410쪽에 「홍술해 며느리의 탄생 유래」라는 제목으로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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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에서 환갑잔치 때 당사자가 자손과 하객들에게 부르는 민요. 「환갑노래」는 『전북의 민요』[전북애향운동본부, 1989]에 수록되어 있다. 1982년 2월에 김익두와 유화수가 완주군 봉동읍 율소리에서 성명 불상의 70세 여성에게 채록했다. 「환갑노래」는 환갑[회갑]을 맞은 당사자가 잔치에 참여한 자손들, 동네 친지들께 감사와 덕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