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0142 |
---|---|
한자 | 鐵道 |
영어의미역 | Railroad | Railway |
이칭/별칭 | 철로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서동석 |
[정의]
경상북도 안동 지역에 기차의 운행을 위해 설치된 철로.
[개설]
일제강점기에는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운흥동에서 풍산읍 괴정리까지 경북선이 운행되었으며, 현재는 총 연장 386.6㎞의 중앙선이 운행되고 있다.
[변천]
경북선은 조선철도주식회사(朝鮮鐵道株式會社)가 경상북도 내륙 지방을 개발하기 위해 개통하였다. 김천~안동을 잇는 철도로서 1922년 착공하여 1931년 10월 15일 전구간이 완전 개통되었다. 그러나 태평양전쟁을 수행하기 위한 일본의 정책적인 필요(군수산업에의 철재 공급 등)에 의하여, 1944년 9월 30일 점촌~안동 간 철로가 철거됨과 동시에 경북선은 김천~점촌을 잇는 구간으로 단축되었다.
[현황]
중앙선은 1939년 4월 청량리(淸凉里)~양평(楊平) 구간의 개통을 시작으로 1940년에는 양평~원주(原州) 구간이, 1942년 4월 1일에는 전구간이 개통되었다. 양평·원주·제천(堤川)·영주(榮州)·안동(安東)을 지나 영천(永川)에서 대구선(大邱線)과 접속하며 경주까지 이르는 간선철도이다. 경부선(京釜線)에 이은 한국 제2의 종관철도로, 연선(沿線) 일대의 광산·농산 및 임산 개발을 목적으로 부설되었으며 영서(嶺西) 내륙 지방의 개발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중앙선에 위치한 역의 총 수는 79개이다. 이중 안동 지역에는 옹천역·마사역·이하역·서지역·안동역·무릉역·운산역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