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03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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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檜谷里 |
영어음역 | Hoegok-ri |
이칭/별칭 | 회곡촌(檜谷村)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회곡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규복 |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마을에 회나무가 있어 회곡(檜谷) 또는 회곡촌(檜谷村)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시대에 안동군(安東郡) 서선면(西先面)에 속하였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청사동(靑絲洞)·상계곡동(上桂谷洞)·증수동(增壽洞)의 일부를 병합하여 회곡리(檜谷里)라 하고 풍산면(豊山面)에 편입하였다.
[자연환경]
각 마을의 중앙을 흐르는 시내가 낙동강으로 흘러들고, 남쪽에는 낙동강과 잇닿은 평야가 펼쳐져 있다. 낙동강 기슭의 구릉지에는 마을이 흩어져 있다. 회곡마을 앞에 낙연(洛淵)이 있고, 독지골로 넘어가는 곳에는 서낭당고개가 있다.
[현황]
풍산읍 동남쪽 끝에 있는 마을로 2008년 12월 31일 기준 면적은 4,494,364㎡이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89세대에 162명(남자 76명, 여자 8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회곡·아랫절·갈매절[葛梅寺]·딱지골·독지골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으며, 동쪽으로 막곡리, 서쪽으로 수리와 남후면 단호리, 남쪽으로 낙동강 건너 남후면 단호리와 수하동, 북쪽으로 수곡리·막곡리와 이웃하고 있다. 중앙고속도로가 마을 북쪽에서 남쪽으로 지나며, 풍동초등학교와 회곡나루터가 있다. 회곡리는 고려시대의 명신(名臣)으로 유명한 본연(本然) 김방경(金方慶, 1212~1300)이 태어난 곳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