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06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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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石溜洞門巖刻書 |
영어음역 | Seongnyudongmun Amgakseo |
영어의미역 | Seongyudongmun Inscribed on a Rock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북후면 도진리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조규복 |
성격 | 암각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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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암각 |
건립시기/연도 | 조선시대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안동시 북후면 도진리 |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북후면 도진리 석류동에 있는 조선시대 암각서.
[개설]
석류동(石溜洞)이란 이름은 이수걸(李秀杰, 1877~1963)이 지은 『석류동기(石溜洞記)』에 따르면 “예전에는 이곳을 ‘석퇴’라 했는데, 빼어난 경치에 비해 이름이 걸맞지 않으므로 당나라 시인 왕유(王維)의 ‘삽삽추우중(颯颯秋雨中) 천천석류사(淺淺石溜瀉)’라는 구절에서 따왔다.”라고 한다.
[위치]
석류동문(石溜洞門)은 안동시 북후면 도진리 석류동 어귀에 있다. 마을 어귀 산자락과 개울이 만나는 지점에 치마를 펼쳐 놓은 듯한 바위에 새겨져 있다.
[형태]
가로 170㎝, 높이 190㎝ 정도 되는 바위의 중앙부를 가로 85㎝, 세로 25㎝ 정도로 다듬은 뒤 가로 방향으로 새겼다. 한 글자의 크기는 약 17㎝이다.
[의의와 평가]
석류동문은 지리적 명칭과 관련된 암각서이다. 조선시대에는 마을 이름 리(里), 고개 이름 현(峴) 등의 글씨를 마을 어귀나 고개 아래에 새겨 놓기도 하였다. 동문(洞門)은 마을 어귀를 의미하는 것으로 주로 마을 어귀에 주로 새겼다. 석류동문이 있는 주변에 빼어난 경치를 기념하기 위한 석류동천(石溜洞天), 지주석(砥柱石) 등의 글씨도 새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