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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도산서원 상덕사 및 삼문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400779
한자 安東陶山書院尙德祠-三門
영어공식명칭 Sangdeoksa, Shrine, its Gate and Earthen Walls in Dosanseowon Confucian Shool)
영어음역 Dosanseowon Sangdeoksa Bu Jeongmun Mit Sajutobyeong
분야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 680[도산서원길 154]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정진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1963년 1월 21일연표보기 - 안동 도산서원 상덕사 및 삼문 보물 제211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안동 도산서원 상덕사 및 삼문 보물 재지정
성격 정문 및 담장
건립시기/연도 1574년연표보기
관련인물 이황|조목
소재지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 680[도산서원길 154]지도보기
소유자 도산서원
문화재 지정번호 보물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에 있는 조선 중기 도산서원상덕사와 그 정문 및 담장.

[개설]

안동 도산서원 상덕사 및 삼문도산서원에서 퇴계 이황(李滉, 1501~1570)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드리는 공간인 상덕사(尙德祠)와 그 정문 및 담장이다. 상덕사에는 이황뿐만 아니라 제자인 월천 조목(趙穆, 1524~1606)의 위패도 함께 있다. 조목의 위패가 처음 봉안된 것은 1615년(광해군 7)이다. 안동 도산서원 상덕사 및 삼문은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211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보물로 재지정되었다.

[형태]

강당인 전교당 뒤편에 있는 상덕사는 1574년(선조 7)에 건립되었고, 지금의 건물은 1969년 수리한 것이다. 규모는 정면 3칸, 측면 2칸이며, 지붕은 팔작지붕이다. 앞면에 측면 칸을 절반으로 나눈 반 칸 규모의 툇간을 만들어 놓았다. 기단은 화강암을 다듬어 4단으로 화려하게 쌓았고 그 위에 기둥을 세웠다.

구조는 대들보 위에 동자주형 대공을 세워 마루보를 받치게 하였으나 그 위에서 마루도리를 받치고 있는 대공들은 복화반처럼 생긴 고격을 띤 형식의 대공이다. 이것은 도산서원 강당인 전교당의 모습과 같으며, 네모기둥에 공포(栱包)를 두지 않은 간략한 굴도리집으로, 내부의 천장은 연등천장이다. 부엌이 없는 홑처마로 꾸며 매우 검소하며 팔작지붕의 건물이다.

상덕사를 드나드는 정문은 정면 3칸, 측면 2칸이며, 지붕은 홑처마 맞배지붕으로 꾸몄다. 정문 양옆으로 사당 주위를 둘렀던 토담은 1969년 보수 공사 때 돌담장으로 모두 바꾸어 놓아 원래의 맛을 잃어버렸다.

[의의와 평가]

네모기둥에 공포를 두지 않은 간결한 형식의 부연(附椽)이 없는 홑처마로 검소하게 지은 조선시대 전형적인 건축물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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