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13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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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獻洛 |
영어음역 | Gim Heonrak |
이칭/별칭 | 중현(仲賢),용암(慵庵)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인·학자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금계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황만기 |
성격 | 유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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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금계리 |
성별 | 남 |
생년 | 1826년 |
몰년 | 1877년 |
본관 | 의성 |
[정의]
조선 후기 안동 출신의 유생.
[가계]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중현(仲賢), 호는 용암(慵庵). 아버지는 김진우(金鎭右)이다.
[활동사항]
김헌락(金獻洛, 1826~1877)은 정재 류치명(柳致明)의 문인으로, 1868년(고종 5) 서원훼철령이 내려지자 유림을 이끌고 상경하여 반대 상소문을 올려 금성(金城)으로 유배되었다가 이듬해 풀려났다. 서산(西山) 김흥락(金興洛)과 함께 유림의 중망을 받았다.
[저술 및 작품]
저서로는 시문집인 『용암집(慵庵集)』과 서후면 금계리의 마을지인 『금계지(金溪志)』가 전한다. 『금계지』는 김헌락이 편찬하여 집안에 전해지던 것을 증손 김규준(金奎準)이 가사를 정리하다가 발견하여 간행한 것이다. 책머리에 목록이 있고 산천(山川)·방명(坊名)·제택연혁(第宅沿革)·성씨·풍속·대사(臺榭)·서원·인물·총묘(塚墓) 등 총 9개 항으로 분류하여 편찬되었다. 이 가운데 가장 중요한 부문은 향약(鄕約)으로, 중인(衆人)의 공동생활 규범과 풍속 및 예절의 기본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