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15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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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聖福 |
영어음역 | Gim Seongbok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녹전면 신평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근대/근대 |
집필자 | 한준호 |
성격 | 독립운동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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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경상북도 안동시 녹전면 신평리 |
성별 | 남 |
생년 | 1856년 |
몰년 | 1938년 |
[정의]
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1856년(철종 7)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녹전면 신평리에서 출생하여 1938년 사망하였다.
[활동사항]
김성복은 1919년 고종의 죽음으로 전국적으로 3·1운동이 펼쳐지자, 이것을 기회로 나라를 되찾고자 하였다. 그는 3월 21일 임동면 3·1 만세 시위에 참여하였다. 임동면 만세 시위는 류연성(柳淵成)·류동수(柳東洙) 등의 주도로 장날인 3월 21일 중평동 편항시장에서 전개하기로 계획되었다. 이들은 태극기와 독립선언서를 준비하는 등 조직적으로 거사를 준비하였다.
거사날인 3월 21일 오후 2시경 편항장터에 모인 시위 군중과 함께 만세 시위를 전개하였다. 또 이들은 시위 군중과 함께 주재소와 면사무소로 달려가 독립 만세를 부르며 건물을 공격하는 등 과감성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이로 인해 김성복은 일제 경찰에 체포되어 1919년 4월 25일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청에서 징역 1년 6월형을 언도받고 항소하였으나, 같은 해 5월 17일 대구복심법원과 6월 26일 고등법원에서 각각 기각되어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1992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