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1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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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大寧 |
영어음역 | Yi Daenyeong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사월리 754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류현정 |
성격 | 독립운동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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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사월리 754 |
성별 | 남 |
생년 | 1926년 |
대표경력 | 조선회복연구단 단원 |
[정의]
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사항]
이대녕(李大寧)은 1926년 지금의 안동시 임동면 사월리에서 태어났다. 1943년 8월경 안동농림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조직된 조선회복연구단에 가입하여 독립운동을 하였다. 안동농림학교 제8회인 이대녕을 비롯한 안동농림학교의 제8~10회 학생들은 대구 동촌비행장 확장 공사에 동원되었을 때, 그곳에서 항일 결사체인 조선회복연구단을 조직하여 일제의 식민 통치에 정면으로 맞섰다. 조선회복연구단은 단순히 민족의식 고취에 머물지 않고, 독립전쟁의 일환으로 일제의 후방을 교란시키기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수립하였다.
이를 위해 단원들은 안동 시내의 일본인 기관 및 요인 습격 등을 주된 투쟁 방침으로 확정하였다. 이대녕과 그의 동지들은 1945년 3월 10일 일본 육군기념일에 총궐기하기로 계획을 세우고 일을 추진해 나갔으나, 계획이 사전에 발각되어 모든 단원들이 체포되었다. 이대녕은 총궐기를 주도한 혐의로 옥고를 치르다 광복이 되자 1945년 8월 16일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에서 기소유예로 풀려났다.
[상훈과 추모]
1999년 대통령표창이 수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