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17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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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鄭成欽 |
영어음역 | Jeong Seongheum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오대리 161 |
시대 | 근대/근대,현대/현대 |
집필자 | 류현정 |
성격 | 독립운동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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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오대리 161 |
성별 | 남 |
생년 | 1878년 |
몰년 | 1952년 |
본관 | 청주 |
[정의]
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정성흠(鄭成欽)은 본관이 청주(淸州)이다. 1878년 지금의 안동시 임하면 오대리에서 태어났으며, 1952년 향년 75세로 세상을 떠났다.
[활동사항]
정성흠은 1919년 3월 서울에서 고종의 인산에 참가하고 돌아와 동향 출신인 손영학(孫永學)·김정익(金正翼)·김정연(金正演) 등과 함께 길안면 시위를 계획하고 주도하였다. 3월 21일 길안면 천지장터에서 군중과 함께 독립만세를 외치며 시위를 전개하였으며, 저녁 무렵에는 시위대를 이끌고 면사무소와 경찰 주재소로 몰려가 유리창과 출입문을 부수는 등 격렬한 시위를 펼쳤다. 이 일로 1919년 3월 22일 일본 경찰에 체포된 정성흠은 5월 3일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에서 소요 및 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 벌금 50원의 형을 선고 받고 대구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1983년 대통령표창,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