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17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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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千致洛 |
영어음역 | Cheon Chirak |
이칭/별칭 | 향양(鄕陽),일송(一松)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사월리 726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류현정 |
성격 | 독립운동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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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사월리 726 |
성별 | 남 |
생년 | 1876년 |
몰년 | 1942년 |
본관 | 영양 |
[정의]
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천치락(千致洛)은 본관이 영양(潁陽)이고, 자는 향양(鄕陽)이며, 호는 일송(一松)이다. 1876년 지금의 안동시 임동면 사월리에서 태어났으며, 1942년 향년 67세로 세상을 떠났다. 묘소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갑동에 위치한 국립대전현충원에 있다.
[활동사항]
천치락은 1919년 3월 21일 임동면 중평리 편항시장에서 일어난 만세 시위에 참여하였다. 이날 군중들과 함께 독립만세를 외치고 경찰 주재소와 면사무소로 달려가 지적도·호적도 등의 공문서를 파기하며 격렬한 만세운동을 전개하다가 3월 22일 새벽 무렵 집으로 돌아갔다.
이어 3월 22일 오후에 당시 임동면소재지이던 사월리에서 마을 사람들과 함께 면사무소와 면사무소 숙직실을 부수고 서류를 파기하는 등의 활동을 주도하였다. 이 일로 일본 경찰에 체포된 천치락은 1919년 8월 19일 대구복심법원에서 소요·건조물 파괴·가택침입·상해 및 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2년형을 선고 받고 대구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1977년 대통령표창,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