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관호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설립목적]

관호리에 교회가 없어서 왜관까지 먼 거리를 다니던 성도들을 위하여 관호리에 왜관교회의 집사들과 장로들이 와서 말씀을 전하면서 교회가 설립되었다.

[변천]

1970년에 조재범 성도의 사랑방에서 교회를 시작하면서 왜관교회의 지원으로 교회가 건축되었다. 1995년 11월 20일 양종필 목사에 의하여 교회 건물의 기초공사가 시작되어 1996년 8월 22일에 완공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활동사항]

성도들의 80%가 60세에서 70세에 이르는 노인층으로 대외적인 활동은 크게 없으나 하나님 말씀과 기도를 통한 영성 훈련에 집중하고 있으며 농촌지역의 복음 확장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주변의 노인회관과 공장 등을 중심으로 전도 활동을 하고 있다.

[현황]

당회, 제직회, 공동의회가 있고 남·여 전도회, 청년회 등이 조직되어 있다. 교역자로는 현재 박창기 목사와 시무 장로 1인이 있다. 대지 200평에 건축면적 60평과 식당 15평, 사택 15평이 있다.

[의의와 평가]

농촌 지역 교회로서 교세(敎勢)는 약한 편이나 농촌 지역에서 교회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