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03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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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國道-號線 |
영어의미역 | National Highway 36 |
이칭/별칭 | 36번 국도,보령~울진길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도로와 교량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대곡리|살미면 신당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상기 |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대곡리에서 살미면 신당리까지 연결되는 국도.
[개설]
국도 36호선은 충청남도 보령에서 경상북도 울진까지 연결되는 국도로 충주시 남부를 동서로 지나간다. 일명 36번 국도, 보령~울진길이라고도 한다. 충주시 구간의 시점은 주덕읍 대곡리이며, 종점은 살미면 신당리이다. 충주에서 서쪽으로는 음성을 거쳐 청주까지, 동쪽으로는 청풍과 단양까지 연결하는 중요 도로이다.
[변천]
광복 후 충청북도의 도청 소재지인 청주와 두 번째로 큰 도시인 충주를 잇는 간선도로로 건설되었다. 국도 36호선은 또한 충주에서 청풍을 거쳐 단양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도로이며, 충청북도의 중부와 북부를 연결한다. 1970년대 본격적으로 확장·포장이 되기 시작했고 1980년대 말 현재의 모습으로 바뀌었다. 그것은 1985년 충주댐이 건설되면서 수몰 지역으로 지나던 도로를 높은 지역으로 이설했기 때문이다. 1993년 청주와 충주 중간 지점인 음성군 원남면에 백마령터널이 완공되었다.
[현황]
국도 36호선의 충주시 구간은 길이 35㎞이며 2-4차선이다. 폭은 2차선이 11m, 4차선이 20m이며, 아스팔트 또는 콘크리트로 포장되어 있다. 충주 구간은 음성군 소이면 비산리와 주덕읍 대곡리의 경계에서 시작한다. 이 도로는 주덕읍 신양리를 지나 충주 시내로 이어진다. 2008년 6월 충주시 용두동-풍동간 우회도로가 개통되면서 충주 시내를 지나지 않고 바로 살미면 세성리로 연결된다. 그리고 살미면 용천리에서 국도 3호선과 갈라진 다음 신당리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