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0575 |
---|---|
한자 | 月上里土器散布地 |
영어의미역 | Pottery Site in Wolsang-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물산포지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월상리 월상마을 |
시대 | 선사/선사 |
집필자 | 길경택 |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월상리 월상마을에 있는 선사시대 토기산포지.
[개설]
충주댐은 본댐과 보조댐으로 이루어져 있다. 본댐은 충주시 종민동과 동량면 사이에 가로놓여 있는 콘크리트 중력식 다목적댐이며, 제1발전소를 운영하여 많은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보조댐은 중앙탑면 장천리와 금가면 월상리를 연결하는 문비언제식(門扉堰堤式)으로 제2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본댐으로 형성된 충주호와 보조댐으로 형성된 탄금호가 절경을 이룬다.
[위치]
월상리 토기산포지는 월상마을과 옥강정 주변에 위치한다. 조정지댐 건너편인 금가면 월상리에 위치하며, 월상리 유물산포지①과 월상리 유물산포지②를 포괄한다.
[출토유물]
유물은 민무늬 토기편을 비롯하여 초기 철기시대의 토기까지 수습되고 있으나, 초기철기시대 토기는 상대적으로 적다. 이는 월상리 A지구와 B지구로 구분한 전체 지역에서 같은 양상을 보인다.
[의의와 평가]
월상리 토기산포지는 현재 수습되고 있는 민무늬 토기 등으로 보아 청동기시대나 그 이후 시대의 마을 유적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은 곳이다. 이 일대는 충주댐이 조성되면서 주변 경관이 더욱 아름다워짐에 따라 강변 쪽으로 별장이 많이 들어서고 낚시꾼들이 많이 찾는 곳이 되었다. 이에 따라 월상리 토기산포지의 일부가 훼손이 진행되고 있다. 훼손이 가속화되기 전에 간단한 시굴 조사 등을 통해 유적의 성격을 파악하고 그 결과에 따라 조사를 진행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