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05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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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丹岩里遺物散布地 |
영어의미역 | Archeological Site in Danam-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물산포지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단암리 |
시대 | 선사/선사 |
집필자 | 길경택 |
성격 | 유물산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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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주소 |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단암리 |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단암리에 있는 선사시대 유물산포지.
[개설]
충주시 앙성면은 남한강을 경계로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경기도 여주군과 3도가 접경을 이루고 있는 지역으로 그 중심에 단암리가 있다. 특히, 단암리는 남한강과 인접하여 충적대지가 발달한 지역이기 때문에 선사인의 살림터로서 충분한 조건이 갖춰진 곳이다. 단암리에는 유물산포지만 6곳이 보고되어 있다. 그 가운데 유물산포지① 지역만 소개한다.
[위치]
앙성면 면소재지인 용포리에서 원주 부론 방면으로 국도 599호선을 타고 약 8㎞ 정도 가면 부론과 경계를 이루는 단암리가 나온다. 단암리는 옷바위마을·검단마을·느락골마을의 세 마을로 구성되어 있으며, 옷바위마을이 가장 위쪽에 위치한다. 옷바위마을은 남한강에서 약 300m 정도 떨어진 곳으로 남한강의 범람으로 형성된 충적대지가 크게 발달한 곳이다. 단암리 유물산포지는 옷바위마을 중심에 있는 단암가든 앞 밭 일대 충적대지상에 위치한다.
[출토유물]
유물은 지표 조사를 통해 빗살무늬 토기·민무늬 토기편·숫돌 등이 수습되었다. 주변에서는 뗀석기와 두드림무늬 토기 등도 확인되었다.
[의의와 평가]
단암리 유물산포지에서는 신석기시대와 청동기시대의 유물이 확인되었다. 이곳은 남한강변 충적대지상에 위치하여 대규모의 유적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곳이다. 최근에 이 일대는 전원 주택들이 증가하는 추세가 뚜렷하여 유구의 훼손이 우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