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용포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목표]

전통문화를 발전시키며 세계화를 주도하는 진취적인 학생, 정직하고 질서를 지키며 양보하고 서로 사랑하는 학생, 기초 학력을 증진하고 학습 능력을 계발하는 학생, 창의적인 사고로 끊임없이 탐구하는 학생, 건강한 시민의 배양과 더불어 살아가는 학생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정직·근면·성실’이다.

[변천]

1956년 1월 16일에 재단법인 앙성학원(이사장 홍성태)의 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같은 해 2월 28일 6학급으로 앙성중학교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56년 2월 28일 초대 홍영표 교장이 취임하였으며, 1956년 4월 2일에 개교를 하였다. 1976년까지 사립중학교로 운영되어 오다가 1976년 11월 27일 공립중학교로 학칙 변경 인가를 받았으며, 1977년 4월 1일에는 12학급의 공립중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공립중학교로 전환하였다.

1979년 3월 2일에 현재의 교사로 이전하였으며, 1985년 교가를 제정하였다. 2014년 9월 1일 제21대 구본극 교장이 부임하였고, 2016년 2월 19일 제63회 졸업식을 거행하였다.

[교육활동]

교육과정은 국민공통 기본과정·재량활동·특별활동의 3부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교육 활동으로는 학생의 능력에 적합한 학습자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별활동으로는 자치활동·적응활동·계발활동·봉사활동·행사활동 등의 5개 부문을 운영하고 있다.

특색 사업으로 정서적 환경 조성 사업으로 야생화 단지 조성과 음악 방송을 하고 있으며, 독서의 생활화를 위한 개인 독서록 작성과 용포 백일장 및 독서 상상 그리기 대회 등을 열고 있다. 또한,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활동으로 사물놀이와 민속놀이를 하고 있으며, 학생의 기초 체력 증진 활성화를 위하여 연중 전교생 줄넘기 운동 실시와 육상·복싱 꿈나무 발굴과 육성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노력 중점 사항으로 건전한 인성을 함양하고자 기본 생활의 올바른 습관화와 ‘가치관 정립부’라는 기록물을 통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교육하고 있다. 그리고 국제화 시대에 대비하는 교육으로 개인 독서록 작성·영어회화의 기초 정립·생활 필수 한자 익히기·개인의 흥미와 능력을 고려하는 교육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봉사정신을 함양하고자 학생들의 자율적인 봉사활동 추진과 주1회 청소하지 않는 날 운영 등을 시행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이경휘/작곡 이경휘)

국망산 높이 솟은 용포의 뜰에/ 배움의 우리봉서 이룩한 터전/ 찬도와 건설로 진리를 닦아/ 길이길이 빛내리 앙성중학교

(2) 교목: 느티나무로 굳센 기상과 영원함을 상징한다.

(3) 교화: 개나리로 희망을 상징한다.

[현황]

2015년 4월 1일 기준 총 3학급에 68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각 학년은 1학급으로 편성되어 있다. 1학년은 17명(남 6, 여 11), 2학년은 29명(남 17, 여 12), 3학년은 22명(남 12, 여 10)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10명, 그리고 행정 담당 및 일반직 8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