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38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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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中華飯店 |
이칭/별칭 | 중화원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대구광역시 중구 중앙대로 406-12[남일동 9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황현주 |
개관|개장 시기/일시 | 1954년 - 중화원 개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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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중화반점 - 대구광역시 중구 중앙대로 406-12[남일동 92] |
성격 | 상업 시설|음식점 |
전화 | 053-425-6839 |
[정의]
대구광역시 중구 남일동에 있는 음식점.
[개설]
대구광역시 중구 남일동에 있는 중화반점은 70년 전통의 야끼우동 전문점이다. 중화반점이 대구 최초로 개발한 야끼우동은 쫄깃쫄깃한 면과 다양한 채소들로 식감이 아주 좋음 음식이며, 대구 10미 중 하나이다.
[변천]
중화반점은 대구에 정착한 화교 출신 장유청이 1954년 동아백화점[대구 중구 동문동] 건너편에 개업한 중화원이 모체이다.
개업 이후 다섯 번이나 가게를 옮겨 다녔으며 이름도 ‘중화반점’으로 바뀌었다. 창업자 장유청은 슬하의 8남매[3남 5녀] 중 세 아들에게 번갈아가며 식당 운영을 맡겼고, 아버지 손맛을 빼닮은 일곱째 장여림이 후계자로 낙점되어 1996년부터 중화반점의 대표가 되었다.
[현황]
중화반점은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복합 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고, 약 134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4개의 독립 공간과 최대 14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단체룸을 갖추고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브레이크 타임제를 운영하고 있다. 브레이크 타임은 평일 오후 4시에서 5시 30분, 주말 3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이다.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월요일은 휴무일이다.
중화반점의 대표 메뉴는 야끼우동이다. 창업자 장유청이 1974년 처음 개발한 야끼우동은 중국 볶음면인 차오미엔을 얼큰한 대구식 매운 우동 볶음으로 재탄생한 음식이다. 일반적인 볶음면과 다르게 기름 사용을 줄이고 국물을 자작하게 하고, 마늘과 고춧가루로 매운 맛을 더하였다.
야끼우동 외에도 야끼밥, 삼선야끼우동, 유산슬밥, 잡탕밥, 전가복, 탕수육, 딤섬, 깐풍육 등 일반 중식당에서 파는 메뉴 대부분도 메뉴로 내놓고 있다. 중화반점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하는 안심식당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인증을 받은 음식점이며, 대구 노포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중화반점은 「백종원의 3대천왕」[SBS, 56회, 2016년 10월 8일], 「생활의 달인」[SBS, 453회, 2014년 12월 1일]에 소개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