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진천동에 있는 진천동 관할 행정 기관.

[개설]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소속된 진천동 행정복지센터는 법정동 진천동, 유천동, 대곡동을 관할하는 행정기관이다.

대구광역시 달서구 진천동은 아파트 밀집 지역과 자연 마을이 공존하는 도농 복합 지역이며, 화원읍과 인접하는 대구 서부 지역의 관문으로 대구도시철도 대곡역, 진천역, 월배역이 있는 교통의 요충지이다. 월배 지역 개발의 중심지로 농업·공업·상업 복합 행정 구역이다.

[설립 목적]

진천동 행정복지센터는 행정동의 기존 주민센터 기능에 해당하는 민원 등 행정 사무 처리를 중심으로 하면서 주민을 위한 복지, 문화, 정보, 취미 등의 문화 서비스 기능을 더하는 편의 시설을 제공함으로써 주민 자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진천동 행정복지센터는 1988년 12월 대구직할시 달서구 월배3동 동사무소로 설립되었다. 이후 1996년 2월 행정동의 명칭 변경으로 진천동 동사무소가 개칭하였고, 행정기관 명칭 변경에 따라 2007년 9월 진천동 주민센터, 2016년 진천동 행정복지센터로 변천되었다. 2014년 6월에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진천동 626-39의 위치에 연면적 1,338.95㎡[대지 면적 99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청사를 신축, 이전하였다.

대구광역시 달서구 진천동은 원래 경상북도 달성군 월배면 지역이었다. 1981년 대구가 직할시로 승격되면서 대구직할시 남구 소속이 되었다. 1988년 1월 1일 「대통령령 제12367호」에 의거하여 달서구가 신설됨에 따라 대구시 남구 월배3동이 달서구로 편입되면서 달서구 월배3동으로 변경되었다. 1996년 2월 일 「달서구조례 제373호」에 의거한 행정동 명칭 변경에 따라 월배3동에서 진천동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진천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행정 업무[주민등록, 가족관계 등록, 인감, 제증명, 사회 복지, 이륜차, 쓰레기 수거 안내, 민방위 등] 총괄과 동 관리[주민자치센터 운영, 도시 경관, 보건, 공원 녹지, 건축 등], 사회 복지 업무[맞춤형 복지 업무 총괄, 민관 협력, 복지 정책, 경로당, 행복 나눔 등]를 수행하고 있다.

[현황]

진천동 행정복지센터는 동장과 총괄팀, 복지행정팀, 맞춤형복지팀의 3개 팀 편제로 모두 25명의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85통 549반의 행정구역을 관할하고 있다[2021년 9월 기준]. 진천동의 면적은 5.97㎢이며, 인구는 2021년 8월 31일 현재 총 2만 8854가구에 7만 6734명이다. 청사는 지하 1층, 지상 4층의 건물이며, 지하 1층 기계실, 창고, 1층 행정복지센터, 2층 주민자치센터, 예비군동대 사무실, 3층 대회의실, 소회의실, 4층 달서구 자원봉사센터 등이 들어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