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4014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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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沈熏文學賞 |
영어공식명칭 | Sim Hun Literary Award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제도/상훈 |
지역 | 충청남도 당진시 시청2로 18[수청동 1030]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구자경 |
제정 시기/일시 | 1996년 - 심훈문학상 제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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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 시기/일시 | 1997년 - 제1회 심훈문학상 시상 |
주관 단체 | 심훈 상록 문화제 집행 위원회 - 충청남도 당진시 시청2로 18[수청동 1030] |
[정의]
작가 심훈의 문학 정신과 예술혼을 계승하기 위해 제정한 문학상.
[개설]
심훈문학상은 1996년 심훈 상록 문화제 집행 위원회에서 심훈의 문학 정신 계승과 새로운 농촌 문학의 발굴을 위해 제정한 순수 창작 공모전으로 신인 작가의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다. 심훈문학상은 등단 10년 미만의 신인 작가로 참가를 제한하여 이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제정 경위 및 목적]
심훈 상록 문화제 집행 위원회는 1996년 1월 30일 당진 문화원에서 상록 문화제 기획 분과 위원회를 열고 심훈문학상 제정에 대한 토의를 처음으로 하였다. 같은 해 3월 8일 3차 기획 위원회에서 상록수상을 폐지하고 심훈문학상을 신설하는 안을 확정하여 1996년 정기 이사회에 상정하였다. 1996년 3월 29일 심훈 상록 문화제 집행 위원회에서는 심훈문학상 운영 위원회[위원장 윤성의]를 창립하고 심훈 상록 문화제 집행 위원장이 위촉한 8명의 운영 위원들이 모여 임원 선출과 정관을 확정하여 공모 시기 및 대상, 주제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심훈문학상은 심훈의 문학 정신을 기리고 새로운 농촌 문학을 찾아내는 데 목적을 두고 전국을 대상으로 월간 문예지와 중앙 일간지에 공고하고 있다.
[변천]
1996년 제정된 심훈문학상은 2016년 제20회 수상자가 배출되는 동안 1회부터 16회까지는 '소설 부문'에 한해 당선작을 선정했으나 2013년 제17회부터 '시 부문'과 '소설 부문'을 나누어 당선작을 선정하였다.
[시상 부문]
심훈문학상은 '소설 부문'과 '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하며 상금은 소설 부문 1000만 원, 시 부문 500만 원을 수여한다.
[역대 수상자]
제1회[1997] 신옥철 - 상록수에 내리는 비[소설]
제2회[1998] 김재찬 - 폭풍주의보[소설]
제3회[1999] 김병로 - 바벨탑의 종소리[소설]
제4회[2000] 박정선 - 표류[소설]
제5회[2001] 이규성 - 돌비녀[소설]
제6회[2002] 권은정 - 우리가 꿈꾸는 곳[소설]
제7회[2003] 표운명 - 저수지[소설]
제8회[2004] 해이수 - 돌베개 위의 나날[소설]
제9회[2005] 황규형 - 시인 그리고 깡패[소설]
제10회[2006] 이문 - 두 남자의 초상[소설]
제11회[2007] 강하와 - 울음[소설]
제12회[2008] 손수경 - 피로[소설]
제13회[2009] 제성욱 - 소설을 찾아서[소설]
제14회[2010] 이아타 - 버드[소설]
제15회[2011] 이서진 - 강변에 서다[소설]
제16회[2012] 문현일 - 유령의 시대[소설]
제17회[2013] 최지애 - 달콤한 픽선[단편] / 이재흔 - 굴 따는 노인[시]
제18회[2014] 이용준 - 붕어찜 레시피[소설] / 이음 - 인투 더 디지토피아[소설] / 이시유 - 결혼(結婚)[시]
제19회[2015] 이경호 - 험악한 세월[소설] / 한승희 - 실종[시]
제20회[2016] 권현숙 - 가난한 문장에 매달린 부호의 형태에 관하여[소설] / 이태승 - 우리 중에 누군가를[소설] / 김하연 - 전봇대의 구인광고[시]
[현황]
2016년 제20회를 맞이한 심훈문학상은 매년 봄에 작품 공모 공고를 내고 7월 31일까지 원고 접수를 마감하여 8월 중 해당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 위원단에 의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수상자는 9~10월에 개최되는 심훈 상록 문화제 행사장에서 시상하며, 수상작은 계간 『ASIA』에 게재된다.
[의의와 평가]
심훈문학상은 작가 심훈의 문학 정신을 계승하고 새로운 시대에 맞는 농촌 문학을 발굴하며, 등단 10년 미만의 신인 작가들에게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는 권위 있는 전국 단위 문학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