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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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茂松尹氏 |
영어의미역 | Musong Yun Cl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하노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영규 |
[정의]
윤양비를 시조로 하고 윤청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연원]
시조는 고려시대에 보승낭장(保勝郞將)으로 호장(戶長)을 지낸 윤양비(尹良庇)이다. 윤양비의 증손 윤택(尹澤)은 정당문학(政堂文學)·첨의찬성사(僉議贊成事)를 지냈고, 윤택의 손자 윤소종(尹紹宗)은 조선시대에 『고려사(高麗史)』 편찬에 참여하였으며, 회군공신(回軍功臣) 3등에 책록되었다. 2000년 인구 조사에서 4,119가구에 1만 3384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향경위]
시조 윤양비의 14세손이자 윤효관의 아들인 공조참의(工曹參議) 윤청이 경상도 상주에서 살다가 1660년(현종 1) 천연두를 피해 경기도 여주군 대신면으로 가던 중 충청도 음성 당곡 주막에서 외숙부 반운익을 만나서 원남면 하노리 능촌에 정착하고 살았다.
[현황]
윤청은 영조 때 손자 윤이항이 자헌대부(資憲大夫)에 오르자 공조참의에 증직되었다. 이밖에도 문신인 희암 윤진[1541~1612]이 유명하다. 이들 후손들이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하노리 능모랭이마을에 모여 살았다.
[관련유적]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하노리에 윤청의 묘와 윤진의 재실인 희암재(希庵齋)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