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 양재천 영동 6교 밑 특설무대에서 매년 8월 열리는 야외음악회.

[연원 및 개최 경위]

양재천 야외음악회 는 ‘한여름 밤의 야외음악회’라는 행사취지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축제를 통해 문화강남의 이미지를 드높이고자 2010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8월에 개최되고 있다. 2009년에는 ‘양재천 가족시네마’라는 행사명으로 8월 21일과 22일 이틀에 거쳐 양재천 수질정화시설에서 최근 개봉영화를 선보였고, 2010년 ‘양재천 가족시네마’는 연 2회(6월, 8월)로 야외 영화상영 및 공연을 양재천 수질정화시설(영동 2교~3교)에서 진행하였다. 2011년부터 현재까지는 ‘양재천 하(夏)모니’로의 명칭변경과 함께 연1회, 매년 8월에 개최되는 야외음악회로서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출연의 클래식 음악회 등을 선보이고 있다.

[행사 내용]

2013년에는 양재천 영동6교 아래 특설무대에서 19시 30분부터 21시까지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와 강남구립합창단, 국내외 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한 ‘라트라비아타’ 오페라 갈라 콘서트가 개최되었다. 제1부에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연주곡 모음이 있었고 제2부에는 강남구립합창단과 성악가들이 함께한 오페라 갈라 콘서트가 진행되었다. 부대행사로는 오페라 교육프로그램, 팝콘과 슬러시 무료 증정, 포토존과 현장 참여 이벤트 등이 진행되었다.

[현황]

2009년 ‘양재천 가족시네마’는 8월 21일(금)~8월 22(토) 양재천 수질정화시설(영동 2교~3교사이)에서 영화 터미네이터(21일)와 영화 7급 공무원(22일)을 선보였으며 총 2,700여명의 관람객이 참석하였다. 2010년 ‘양재천 가족시네마’는 6월 11일(금)~12일(토) 양재천 영동6교 아래 특설무대에서 영화 ‘육혈포강도단’ 상영과 2010 남아공월드컵 응원전이 치러졌으며 총 2,700여명의 관람객이 참석하였다. 그리고 2010년 8월 20일(금)~21(토)진행된 ‘양재천 가족시네마’는 영화 ‘포화속으로’(20일)와 ‘엽문2’(21일)가 상영되었다.

2011년에는 영동6교 인근 지역주민들의 소음자제요청 민원제기로 인하여, 기존의 가족시네마에서 음악회로 테마를 변경하여 진행되었으며 ‘양재천 하(夏)모니’ 행사명이 변경되었다. 2011 ‘양재천 하(夏)모니’는 8월 19일(금) 19시 30분부터 21시까지 양재천 영동6교 아래 수상무대에서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야외음악회로 개최되어 약 2,500여명의 관람객이 참석하였다. 2012 ‘양재천 하(夏)모니’는 8월 24일(금) 19시 30분부터 20시 30분까지 양재천 영동6교 아래 특설무대에서 1부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와 2부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 출연의 야외음악회로 개최되었으며, 총 2,20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하였다. 2013 ‘양재천 하(夏)모니’는 8월 27일(화) 오후 19시 30분부터 21:00시까지 양재천 영동6교 아래 특설무대에서 1부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연주와 2부 베르디 탄생 200주년 기념 ‘라트라비아타’ 오페라 갈라콘서트로 개최되었으며 총 3,000여명의 관람객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