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9001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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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開谷里 |
영어공식명칭 | Gaegok-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개곡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임인재 |
[정의]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개곡리(開谷里)는 가평군 가평읍 14개 법정리 중 하나로 행정리는 개곡1리, 개곡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로는 가일, 능우동, 율미촌, 달개지, 줄길리 등이 있다.
[명칭 유래]
개곡리에는 마을이 열린다는 뜻이 담겨 있다. 이것은 개곡리를 흐르고 있는 계곡의 모습이 대군을 이끄는 장수가 좁은 협곡을 빠져나가 허허벌판으로 내달리는 형국의 지형이라는 데에서 유래한 이름이라고 한다.
[형성 및 변천]
개곡리는 조선시대에 가평군 군내면(郡內面) 개곡리였다. 1915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군내면 개곡리 전체가 그대로 군내면 개곡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개곡리의 북동쪽으로는 계관산, 남서쪽으로는 물안산, 마루산, 남동쪽으로는 월두봉이 있다. 개곡천이 개곡리를 동서로 가로지르며 가평천으로 흘러든다. 개곡리의 남쪽으로는 북한강이 지난다.
[현황]
개곡리는 가평읍의 북동쪽에 위치하며, 면적은 15.27㎢이다. 2019년 12월 31일 기준으로 197가구, 345명[남 176명, 여 169명]이 거주하고 있다. 주요 기관으로는 개곡보건진료소가 있으며, 잣마을이 유명하다. 1999년에 건립된 6·25반공투쟁산악대원전적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