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면 상금리에 있는 한국불교법륜종 소속 사찰.

[건립경위 및 변천]

법우선사(法雨禪寺)는 10여 년 된 절이지만 고창군에서는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사찰이다.

[활동사항]

매년 불우이웃을 위한 많은 대민 봉사로도 유명하여 두터운 믿음을 전해주고 있다. 특히 매년 주민들을 위해 해맞이 행사를 거행하여 다가오는 미래에 대한 꿈을 지닐 수 있도록 해주고, 지역의 안녕과 풍년을 비는 해맞이 기원제를 지낸다. 해맞이를 하고 내려와서 떡국을 대접함으로써 절 마당에 많은 주민이 운집하여 화합의 장을 열고 있다.

[현황]

법당과 종루, 매화당, 삼성각, 요사채 등의 건물이 건립되어 있다. 오래된 사찰은 아니지만 대중 교화에 힘쓰고 있으며, 인근 지역 주민을 위한 많은 봉사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경내에 화강암으로 조성된 오층석탑이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과 잘 어울리고 있다. 특히 절 마당에서 보면 앞이 탁 트여 시원하고, 뒤에는 고산 송림이 좌우로 안정되게 감싸 안고 있어 따뜻함과 포근함을 느낄 수 있다. 고창군에서는 신도 수가 많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