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7000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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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錦帶- |
영어음역 | Geumdaedeul |
영어의미역 | Geumdaedeul Plain |
이칭/별칭 | 신대들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금대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지훈 |
[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금대리에 있는 평야.
[개설]
우리나라의 자연 취락은 대부분 전면에는 평지와 하천을, 후면에는 산을 둠으로 배산임수의 형태를 취해 입지해 왔다. 이 중 전면의 평지는 보통 해당 지역 또는 마을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으며 금대들도 그렇게 지어진 명칭 중 하나이다.
[명칭유래]
금반형의 명당이 있는 곳에 세워진 마을이라 하여 금대리라 지어졌으며 전면의 평야를 금대들이라 부르게 되었다 한다. 마을이 신대리라고 불리기도 하여, 신대들로 불리기도 한다.
[자연환경]
금대들은 공주를 관류하는 금강으로부터 논산까지 남북으로 길게 뻗어있는 구조곡의 곡저 평야에 위치해 있다. 월암천에 의해 형성된 이 평야는 금대들 하나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하천과 지형에 의해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으며, 상평들·산정들·하평들 등이 있다. 계룡저수지 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금대들 남쪽으로는 상평들이 위치해 있다.
[현황]
우리나라의 충적 평야는 대부분 논으로서 이용되고 있다. 금대들 역시 전형적인 곡저 충적 평야로서 논농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금대들에는 공주에서 논산에 이르는 국도 23호선이 지나고 있어, 농촌 지역이면서도 비교적 교통이 편리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