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700148 |
---|---|
한자 | 燕尾山自然美術公園 |
영어의미역 | Yeonmisan Mountain Nature Art Park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산웅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유기준 |
[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산웅리에 있는 미술 공원.
[개설]
연미산(燕尾山)[239m]은 산의 형세가 제비의 꼬리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그 이름에 걸맞게 연미산은 제비가 금강을 박차고 하늘로 비상하는 듯한 모습을 연상케 한다.
[건립경위]
연미산은 2006년 8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한국자연미술가협회인 야투가 추진하는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의 개최지로 선정되었다. 공주시는 행사를 치루고 난 뒤 설치된 작품들을 중심으로 연미산을 시민들을 위한 자연 미술 공원으로 조성하고자 계획하였다. 이에 따라 2007년 근린 공원 조성 사업을 위해 조경 시설물과 조경수 및 초화류 조성 공사와 보완 공사를 실시하였다.
[구성]
연미산자연미술공원에는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공모를 통해 출품한 국내 작가 작품 27점과 외국 작가 작품 24점 등 총 51점의 작품이 연미산 주차장부터 시작하여 진입로와 등산로까지 설치되어 있다. 이로 인해 연미산은 산 전체가 미술관이라고 불려진다. 편의 시설로는 전망대, 평상 4개, 계단 115개, 철재 난간 보호책 1식, 인내표지판 2조 등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자귀나무, 소나무, 단풍나무 등 다양한 조경수와 초화류들이 조성되어 있다.
[현황]
현장에 설치된 모든 작품들은 영구적으로 고정되지 않고 그 수명의 한계(Life Cycle)에 따라 계속 교체되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나무의 환원」, 「기대」, 「숲의 소리를 듣는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