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70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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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安陽里 |
영어음역 | Anya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안양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마을이 자리한 지대가 높고 양지바른 곳에 마을이 있다 하여 고양골이라 하였다. 또한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독안리(獨安里)와 고양리(高陽里)에서 ‘안(安)’자와 ‘양(陽)’자를 따 ‘안양(安陽)’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 공주군 성두면(城頭面)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성두면 독안리·고양리·중산리(中山里)·덕암리(德岩里)·산현리(山峴里)의 일부가 통합되어 안양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우성면 안양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안양리의 남부·서부·북부와 동부로는 해발 고도 200여m와 300여m의 산지가 형성되어 있고, 동부에는 묵방산(墨方山)[370.2m]이 높이 솟아 있다. 서부로는 안양천(安陽川)이 북동~남서 방향으로 흐르며, 어천(魚川)이 북서~남동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이들 하천 주변에는 해발 고도 100여m에 소규모의 충적 평야가 있으며, 중부로도 군데군데 해발 고도 100여m에 소규모의 충적 평야가 펼쳐져 있다.
[현황]
우성면의 남서부에 위치하고 있다. 면적은 5.35㎢이며, 2016년 3월 31일 현재 총 44세대에 79명(남 42명, 여 3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총 경지 면적은 43.26㏊로 면 전체 면적의 2.20%를 차지하고 있다. 어천과 안양천 연변의 평야는 벼농사 지대이며, 산기슭은 밭농사 지대이다. 하천 연변의 평야 지대에는 고양골·종신동·덕바위 등의 자연 마을이 들어서 있다. 지방도 96번이 북서~남동 방향으로 뻗어 북서쪽으로는 봉현리에, 남동쪽으로는 용봉리에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