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700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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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道新里- |
영어의미역 | Menhir in Dosin-ri |
이칭/별칭 | 도신리 입석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도신리 462-4, 462-5 |
집필자 | 김재현 |
성격 | 선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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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자연석 |
건립시기/연도 | 미상 |
높이 | 200㎝ |
길이 | 지름- 너비 100~50㎝|두께 45~68㎝ |
소재지 주소 | 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도신리 462-4|도신리 462-5 |
소유자 | 구자손 |
[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도신리에 있는 거석 기념물.
[위치]
공주시에서 동혈사 방향으로 가다가 동혈사 안내판이 서 있는 언덕에서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삼거리가 나온다. 여기서 오른쪽의 604번 도로를 타고 1㎞ 정도 가다가 우회전하여 덕학리 방향으로 간다. 덕학리 마을회관 앞에서 우회전하면 도신리가 나온다. 도신리 마을회관을 지나 다시 우회전하여 들어가면 오른쪽으로 도신교가 있다. 도신리 선돌은 이 도신교 맞은편 밭둑에 위치하며, 공주시에서 북동 방향으로 15.6㎞ 정도 떨어져 있다.
[형태]
선돌은 자연석으로 하부 폭이 넓고 상부 폭이 좁은 사각 기둥 형태다. 상단면은 약간 편평하고 경사면을 이루고 있다. 크기는 높이 200㎝ 정도, 하부 너비 100㎝, 상부 너비 50㎝ 정도, 두께 45~68㎝ 정도이다.
[현황]
도신리 선돌은 과거에 신앙의 대상으로 섬겨졌으며, 선돌이 있는 거리에서는 마을 단위의 노제(路祭)가 이루어졌다고 한다. 현재에도 매년 정월 대보름에 거리제가 행해지고 있다고는 하나, 과거에 비해 소극적인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선돌의 잔존 상태는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보이나, 문화재로 지정이 되어 있지 않다. 현재 선돌이 위치한 곳은 마을 주민인 구자손 소유의 밭둑으로 선돌 주변에는 농사를 위한 거름이 쌓여 있다.
[의의와 평가]
도신리 선돌은 연대가 선사시대 이전으로 올라갈지는 의문이나, 표면에 이끼가 끼고 풍화된 것으로 보이는 흔적들로 보아 오래된 것으로 판단된다. 선돌의 형태 보존을 위한 보호 조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