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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701476
한자 麻谷寺國師堂
영어의미역 Guksadang Pavilion of Magoksa Temple|National Tutelary Shrine of Magoksa Temple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 567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이왕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1984년 5월 17일연표보기 - 마곡사국사당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63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마곡사국사당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성격 목조건축물
양식 익공식 건축
건립시기/일시 조선 후기
정면칸수 3칸
측면칸수 2칸
소재지 주소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 567 지도보기
소유자 마곡사
관리자 마곡사
문화재 지정번호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 마곡사에 있는 조선 후기의 고승의 영정을 봉안한 건물.

[위치]

마곡사는 가람 배치가 개울[川]을 가운데 두고 남북 구역으로 구분된다. 마곡사국사당은 수행 가람 구역의 뒤쪽 언덕 위에 약간 떨어져 별도로 건립되어 있다.

[변천]

마곡사국사당에 관한 기록은 그리 많지 않다. 사찰에 전해오는 기록에 따르면 1796년(정조 20)에 국사당을 중창하였다고 한다. 그 전에 국사당이 있었으나 훼철된 후 정조 대에 들어와 다시 건립하였던 것이다. 그 후 1862년(철종 13) 2월에 건물이 낡아 중수를 하여 그 해 5월에 영정을 다시 봉안하게 되었다. 1868년(고종 5)에 현판을 조성하였다.

[형태]

정면 3칸, 측면 2칸의 홑처마 팔작지붕이다. 평면은 두 개의 실로 구분하였는데, 한 칸에는 온돌방을 두었고, 두 칸에는 마루방을 두었다. 지붕 구조는 무고주 오량집이다. 기단은 자연석 두벌대로 쌓았고, 사발을 엎어 높은 모양의 초석을 놓은 다음 원주를 세웠다. 기둥 위에는 초익공과 대량을 짜 올렸다. 모서리 기둥의 윗부분은 창방 뺄목을 익공처럼 초각하여 익공을 대신하고 있다.

중심부의 평주 위쪽의 경우 외부는 익공을 하였으나 내부는 대량을 받치는 보아지 모양이다. 대량 위 양쪽에 동자주를 세워 종보를 올린 다음 판대공을 세워 종도리를 걸었다. 마루 바닥은 우물마루로 짜고 마루, 천장에는 소란반자를 설치해 두었다. 창호는 정면 3칸에만 각각 세살문 분합문을 달았고, 측면과 뒷면에는 창호를 설치하지 않고 심벽으로 마감하였다.

[현황]

마곡사국사당은 조선 후기에 중수한 규모가 작고 아담한 건물이다.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63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마곡사국사당에 온돌방을 둔 것은 다른 사찰의 영당과 차이점을 보인다. 건축 기법으로 보아 조선 후기에 중수되었다고 하나 보수 과정을 거치면서 당시 원형이 일부 변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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