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701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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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時山 |
영어음역 | Gim Sisan |
영어의미역 | Gim Sisan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인물(일반) |
지역 | 충청남도 공주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고수연 |
[정의]
조선 후기 충청남도 공주 출신의 충신.
[가계]
본관은 경주(慶州). 아버지는 김승길(金承吉)이다.
[활동사항]
숙종(肅宗)·경종(景宗)·선의왕후(宣懿王后)[경종의 계비]의 국상에 산에 올라 호곡(號哭)하기를 3년간 계속하였다. 국기일(國忌日)이면 목욕재계하고 소식(小食)하는 것을 평생 게을리 하지 않았다고 한다.
[묘소]
묘소는 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노동리에 있으며, 묘비는 너비 41㎝, 높이 90㎝의 호패형이다. 1827년(순조 27)에 조성되었으며, 1979년 정려기 현판의 내용을 옮긴 새 비석이 세워졌다.
[상훈과 추모]
1823년 충청도암행어사 이언순(李彦淳)이 김시산의 충성스런 행동을 알고 조정에 상신하여 1824년 가선대부(嘉善大夫)로 증직되고 정려가 내려졌다. 1824년 명정된 충신 김시산 정려문(忠臣 金時山 旌閭門)에는 명정 현판과 정려기가 걸려 있다. 현재의 충신 김시산 정려문은 1923년 후손 김효순(金孝順)·김효명(金孝明)·김정구(金正龜) 등이 중수한 것이다.